안녕하세요! 요즘 따라 몸이 너무 뻐근한게 목이 안 움직여질 정도로 근육이 잔뜩 뭉쳐져서 굉장히 피곤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야근을 자주해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서 간만에 저의 최애 마사지샵인 동탄 더케어 샵에 방문했는데요. 처음 갔을 때 보다 실력이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여러분들도 한번쯤 받아보시면 분명 좋아하실 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가져왔답니다!
제 단골 마사지 샵인 동탄 더케어 샵은 영천동 롯데리아 동탄커뮤니티점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도 외부도 정말 깔끔했는데요.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 불편 없이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샵의 운영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낮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영업하고 있는데요. 동탄에 연중무휴인 마사지 샵을 찾기 쉽지 않은데, 이곳을 다닌 후부터는 주말이든 공휴일이든 시간이 나는 날에 언제든지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하게 다니기 좋은 샵이에요.
샵은 굉장히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요. 4번째 방문이지만 항상 올 때마다 힐링하러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인데요. 문을 열자마자 은은한 아로마 향기가 저를 설레게 만드네요^^ 너무 어둡지 않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좋답니다.
따뜻한 레몬티를 주셨는데요. 상큼하고 톡 쏘는 레몬향이 입맛이 싹 돌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올 때마다 차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차를 좋아하는 저로써 항상 새로운 차를 마시는게 큰 즐거움이랍니다.
한켠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있어서 허기를 달리기 충분했어요. 마침 출출했던 찰나였는데 차를 마시면서 간식을 먹으며 이번에 받을 마사지를 정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어요. 크게 베이직 코스와 프리미엄 코스가 있는데요. 베이직 A코스 60분 > 8만원, B코스 90분 11만원, C코스 120분 > 14만원 / 프리미엄 A코스 40분 > 8만원, B코스 70분 > 11만원 > C코스 100분 14만원으로 B,C코스는 주간할인으로 1만원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요.
예전에는 베이직 코스만 받았다가 저번에는 프리미엄 코스로 받아봤는데요. 이름 그대로 프리미엄은 베이직보다 더 특별했어요. 주간할인까지 적용되니 C코스로 선택해 제대로 몸을 풀 수 있었는데요. 모든 관리는 한국인 여자 관리사님이 직접 해주신답니다.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왔는데요. 락커 옆에 사이즈 별로 구분되어 있는 관리복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원하는 옷을 골라서 입을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마사지를 받을 때는 평소보다 더 큰 옷을 입어야 더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사이즈를 선택해서 입는 곳이라는 점도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점중 하나에요.
탈의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는 곳인데요. 머리카락에 유독 예민한 편이라 바닥이나 머리빗에 머리카락이 있는걸 굉장히 거슬려하는데, 동탄 더케어에 다녔던 동안에 위생으로 신경쓰여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는 곳이라서 안심하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미리 관리사님께서 물을 받아주셨어요. 깨끗하게 발을 씻겨주시고 족욕을 받으니 더욱 개운하더라구요. 족욕실은 휴식을 취하기 좋게 깔끔하고 차분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같은 족욕을 받더라도 편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라 더욱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 딱이였어요.
집에서 족욕을 해도 이렇게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족욕제에 향이 좋은 아로마 오일까지 넣어주셔서 더 편하기 쉴 수 있던 것 같아요. 동탄 더케어 샵은 관리시간에 족욕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간만에 느긋하게 족욕을 받았답니다.
관리사 선생님께서 가볍게 머리지압을 해주셨어요. 손가락 힘으로 눌러서 압을 주는게 아니라체중을 실어서 압을 주시니 두피도 아프지않으면서 머릿속까지 더욱 시원했는데요. 스트레스까지 손으로 부셔주는 것처럼 찌릿찌릿하더라구요~
부드럽게 뭉친 근육을 풀어주시는데요. 역시 프리미엄 관리는 확실히 스킬적인 면에서도 달랐어요.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관리를 해주시는데, 마사지를 많이 받으러 다녀봤지만 이렇게 개운하게 마사지를 해주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에요. 여러분들도 동탄 더케어 샵에 한번 다녀오시면 그 차이가 무엇지 분명 느껴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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