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일주일의 반이 지났는데요!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린게 피부로 확연히 느껴져서 그런지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그래도 일교차가 크니 밤에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셔야 돼요~^^ 날이 따뜻해지니 밖에 나가서 신나게 놀고싶지만 아직은 코로나도 조심해야 돼서 밖에 자주 돌아다니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마사지를 자주 받게 되는데,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마포 스웨디시 마사지 샵이 정말 괜찮아서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홍대스웨디시’샵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도보 7분, 합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정도 걸리는 하모니마트 홍대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마트가 눈에 잘 띄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요. 마포 마사지 샵에서 주차를 지원해주셔서 주차문제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핸드폰이 꺼져있는 경우에는 마감이나 랜덤휴무라고 하니, 예약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예약시간 10분 초과시에는 예약이 자동으로 취소가 된다고 해요. 예약에 변동이 생긴다면 미리 연락을 주셔야 된답니다!
샵의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했어요. 제가 다녔던 마사지샵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였어요. 다른 마사지 샵을 다녀보면 칙칙하거나 어두운 느낌이 주를 이루는 곳들이 많은데, 마포 마사지 샵은 밝은 조명에 가구나 소품까지 꼼꼼하게 신경쓰신게 느껴졌어요.
마포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따듯한 웰컴티를 주셨는데요. 제가 자주 마시는 루이보스차를 주셨어요. 살짝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향이 정말 매력있었는데요. 차를 한잔 마시니 속이 편해지는게 마사지를 받기 전에 먹기 딱 좋은 차였어요.
맛있는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관리를 고르기 위해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어요. 스웨디시, 로미로미, 건식으로 이루어져있는 A코스 60분 > 8만원, B코스 90분 > 11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한 프로그램 안에 여러 가지 마사지를 같이 받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왠지 한 시간만 받으면 아쉬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90분코스를 선택했어요. 참고로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마포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진행해주신다고 하는데요. 경력이 꽤 되시는 분들만 계신다고 해요. 그만큼 실력이 보장된 곳이라고 하니 첫 방문이였지만 뭔가 믿음이 가게되더라구요.
마포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관리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이 전부 천연제품을 쓰고 있었는데요. 오일도 수용성 제품을 이용해서 물로도 쉽게 닦을 수 있다고 했어요. 미끌거리는 느낌을 굉장히 싫어해서 마사지를 받으면 무조건 샤워를 하게되는데, 오일기가 남아있으면 왠지 찝찝하더라구요. 물로도 간단하게 씻겨지는 제품이라서 굉장히 편하고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맘에 들었어요.
가운으로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안내를 받았어요.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위생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었는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탈의실은 바닥에 머리카락 하나없이 청결해서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락커 공간도 넉넉해 큰 짐이나 무거운 옷들도 보관하기 아주 편했어요.
마포 마사지 샵에서 미리 가운을 준비해주셨는데, 면단으로 되어 있는 가운이라 그런지 입자 마자 몸에 착 붙는 촉감이 너무 부드러웠어요. 무거운 겨울 코트를 벗고 가운으로 갈아입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더라구요.
가운으로 갈아입고 족욕을 받기 위해 족욕실로 갔습니다~ 족욕실은 밖에보다 조도가 낮아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마포 마사지 샵에서 족욕을 즐기면서 마실 수 있는 차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맛있는 차를 넉넉히 마실 수 있는 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마포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셨어요. 조금 부끄럽지만 정말 개운해지는게 꼭 빠질 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제가 딱 좋아하는 온도로 맞춰주시고 향이 좋은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발을 담구니 그동안 쌓인 피곤과 스트레스가 족욕물에 사르르 녹는 기분이 들면서 마음까지 편안해지더라구요. 느긋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었어요!
기분좋은 족욕을 마치고 방으로 가는 길인데 다른 종류의 룸들이 많았어요. 1인실, 2인실, 단체실까지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어떤 손님들이 와도 미리 연락만 하면 언제든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끔 되어 있었는데요. 코로나가 끝나면 친구들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마포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건식마사지부터 시작하셨어요. 처음에는 우두둑 하는 소리가 굉장히 민망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서서히 적응이 되니 관리사님에게 몸을 맡기고 편하게 받았는데요. 소리만큼 시원하게 관리해주셨어요.
오일로 관리를 시작해주셨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를 평소에도 자주 받는 편이지만 실력은 정말 일품이라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관리사님의 압조절이 정말 환상이라 저도 모르게 시원하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뭉친 곳 위주로 아프지 않게 풀어주셔서 마포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한테 관리 받는 내내 정말 호강에 겨웠어요~ 90분이라는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봤는데 결리는곳 하나 없이 뭉친곳이 말끔하게 풀려있었어요.
마포 마사지 샵은 샤워제품들과 일회용품이 전부 구비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씻을 수 있었어요.
스킨케어 제품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부담되거나 무리없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이에요!
차를 마시면서 관리를 마무리 지었어요. 여러분들도 실력이 일품은 마사지 샵을 찾고 있다면 마포 스웨디시 마사지 샵을 강력추천합니다!!
[ 다른 마사지샵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