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저는 운동이나 여행을 하면 좀 풀리더라구요. 다만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나 운동이 어려워 항상 집에만 있으니 괜히 우울해지고 기분도 다운되는게, 조금만 일을 해도 금방 피곤해 지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뭔가 기분전환도 되고 몸도 풀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게 좋을거 같아서 부산 아로마 마사지 샵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코코팜아로마’는 부산 수영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었어요. 저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역이랑 굉장히 가까워서 찾아가기 수월했어요. 자동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를 하시면 전용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새벽이든 아침일찍이든 언제나 마사지를 받고싶을 때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곳이라 미리 예약을 주면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정말 좋은거 같아요!
샵 입구에는 소독 안내문이 붙여있었는데요. 요즘 같이 코로나가 극성일 때에는 방역에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샵은 손님이 이용하고 나면 바로 소독을 하신다고 하셨어요. 또한 하루에 6번씩 샵 전체를 꼼꼼하게 소독을 하고 계신다는 소리를 들으니 안심하고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샵의 입구는 굉장히 밝게 꾸며져 있었어요, 곳곳에 태국스타일의 조각상과 소품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도 못간지 오래되서 답답했는데, 부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이국적으로 꾸며져 있었어서 해외에 놀러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잠시나마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설레기 까지 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차를 한잔 주셨는데 상큼한 레몬차를 주셨어요. 면역력에 좋아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 특히 좋다고 하시는데요.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차들을 바꾸신다고 하셨어요. 이런 차의 효능 하나까지 살펴 가면서 차를 고르시는 모습을 보니 차를 더 의미있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마사지를 골랐는데요. 부산 마사지 샵은 스포츠 관리와 스페셜관리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A.60분 05만(건식등+다리+팔+다리전면+마무리스트레칭)B. 60분 06만 (건식등+다리+팔+다리전면+마무리스트레칭+전신아로마) C.90분 09만 (만전신아로마+베이직아로마오일+얼굴,시트팩+발+두피) D.120분 13만 (전신 아로마 마사지+베이직아로마오일+얼굴,콜라겐팩+발+두상테라피+복부디톡스)로 구성이 다양했는데 가격은 정말 착하더라구요.
저는 D코스를 선택했어요. 이번에 정말 제대로 풀고싶기도 하고 이렇게 많은 종류의 서비스를 이 가격에 받을 수 있다 생각하니 꽁돈 주운 것처럼 흐뭇해지더라구요. 부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A-C코스는 1만원 추가하시면 천연아로마 오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코스를 선택하고 옷을 갈아입으러 왔는데요. 락커 안에 미리 가운과 일회용 속옷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가운은 호텔가운처럼 굉장히 촉감이 좋았어요. 입을 때 피부에 착 감기는게 재질도 부드러워 입자 마자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른샵 처럼 찜질방 옷 같은 관리복 보다 이런 가운이 훨씬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족욕을 받으러 갔는데 부산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족욕을 받으면서 마실수 있는 차와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면서 차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부산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알맞은 온도의 물에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발을 담구니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피곤이 족욕제처럼 녹는거 같았어요. 온몸에 온기가 돌면서 몸이 나른해지더라구요. 따뜻한 차까지 마시니 속도 편안해지는게 오랜만에 힐링을 하러 왔다는 기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가볍게 아로마 마사지 오일을 습향 시켜주셨어요. 소량의 페퍼민트 오일을 귀 뒤에 콕콕 찍어주셨는데 적은 양이더라도 양이 굉장히 강하더라구요. 천연오일이라서 인위적이지 않고 향도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박하향이 머리를 맑게 해줬어요.
평소 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데요. 유독 어깨가 고장난 것처럼 항상 삐거덕거리면서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해줘도 나아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부산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께 압을 살짝 주시면서 어깨위주로 들어가 달라고 부탁을했어요.
압을 강하게 받으면 다음날 근육통처럼 아프거나 심하면 멍까지 드는일이 종종 있었는데 부산 로마 마사지 샵에서 받고난 후에는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너무 잘 풀어주셔서 다음날 일할 때도 뻐근함없이 편하게 일을 볼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근육의 긴장이 풀리니 저까지 풀린거 같아요. 밖에서 거의 잠을 못자는 편인데 부산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는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깊게 잠이 들었어요. 관리사님이 어려보여서 경력이 별로 안되신 분인줄 알았는데 마사지 퀄리티는 정말 훌륭하셨어요.
부산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정말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샴푸나 린스 바디워시도 전부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답니다.
스킨케어 제품과 일회용품이 전부 구비되어 있어서 에프터 케어를 하기에도 편했어요. 갑자기 마사지를 받으러 와도 아로마 마사지 샵은 필요한게 준비되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관리받으러 가도 될거 같아요!
잘 받으셨냐는 물음과 함께 차를 주셨어요. 부산 마사지 샵에서 이렇게 차를 자주 마시니 몸속까지 따뜻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버틸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시설, 서비스, 실력, 가격 전부 십점만점에 백점을 주고 싶었어요~! 구성도 훌륭하고 개운해진 이 맛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가격이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아서다음에도 찾기 좋은 부산 아로마 마사지 샵이였어요~!
[ 다른 마사지샵이 궁금하다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