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와 눈이 많이 내린 덕에 운동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몸이 많이 뭉치고 답답하기도 하더라구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집에만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매일 일과 집만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때로 지쳐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찰나에 친구가 괜찮은 마사지 샵이 있다고 해서 부천 아로마 마사지 샵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더쉼’은 부천 상동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역과 가까워서 찾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주차로 머리아플 일 없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5시 까지라고 하는데요. 핸드폰이 꺼진상태라면 마감이나 랜덤휴무라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샵에 들어가기 전에 소독을 해주셨는데요. 다른곳에 방문할때는 손소독과 체온체크만 간단하게 하고 들어가는데 부천 마사지 샵은 꼼꼼하게 옷이나 가방까지 소독하고 들어 갈 수 있었어요. 또한 2-3시간에 한번씩 전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 방역에 예민한 저도 마음 놓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소독을 하고 샵에 들어올 수 있었는데요. 부천 아로마 마사지 샵 곳곳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엔 환기를 시키는것도 어려운대 공기청정기가 있으니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쾌적한 환경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게끔 되어 있었어요.
내부가 꽤 넓었는데요.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적절한 조명에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오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가 받으러 가도 편안한게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은 공간이였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 전체에 은은한 아로마 향이 나서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을 받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천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을 골랐는데요. A코스는 1시간에 9만원, B코스는 90분에 12만원이였어요. 오랜만에 받는 마사지라 제대로 풀고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B코스를 선택했답니다^^
따뜻한 차를 주셨어요. 밖에 날씨가 엄청 쌀쌀했었는데 차를 한잔 마시니 속이 따뜻해지면서 몸을 녹일 수 있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는 이렇게 원하는 오일을 골라서 관리를 받을 수 있게끔 되어 있었는데요. 관리사님이 오일의 효능과 테스팅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어요.
저는 유칼립투스 오일을 골랐는데요. 감기나 코막힘, 면역력에 효과가 뛰어난 오일이라고 해요. 부천 아로마 마사지 샵의 오일은 모두 천연오일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향도 다른 오일들 보다 더 은은하고 자극적이지 않더라구요. 저에게 맞는 오일로 관리를 받을 생각을 하니 점점 더 기대가 되었어요.
관리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왔는데요. 락커의 크기가 굉장히 길고 넓었어요. 두꺼운 코드를 입고갔는데 바닥에 끌리지 않을 정도로 길었고, 가방이나 짐을 따로 보관할 수 있게끔 선반이 따로 있어서 짐을 보관하기에 굉장히 편했어요. 또한, 아로마 마사지 샵의 락커는 비밀번호로 되어 있는 잠금장치를 써서 열쇠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정말 편하더라구요.
관리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니 몸이 가벼워졌는데요 족욕을 받으러 족욕실로 왔어요. 족욕실의 쇼파가 굉장히 편했는데요. 쿠션감도 좋고 푹신푹신해 침대에 누워있는 것 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부천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들어오셔서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셨어요.
족욕을 받으면서 마실 수 있게 차와 간식을 주셨어요. 부천 아로마 마사지 샵은 차를 굉장히 많이 주셨는데요. 평소에도 차를 즐겨 마실 정도로 차를 좋아하는데, 여려종류의 차를 맛볼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따뜻한 물에 족욕제를 풀어주셨는데 향이 은은하니 마음까지 진정이 되는거 같았어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니 겨울바람이 꽁꽁 얼었던 발이 녹으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족욕이 수족냉증에 좋다고 하니 집에서도 가끔씩 해야봐야 겠어요^^
관리를 받기 위해 샵으로 들어왔어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제가 고른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유칼립투스 오일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데요. 같은 마사지를 받더라도 자기에게 맞는 오일로 마사지를 받으면 몸에도 더 좋고 나에게 맞는 관리를 받아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평소 어깨가 심하게 뭉쳐있어서 건들이기만 해도 아프기 마련이라 관리사님께 약하게 부탁드렸어요. 처음에는 약하게 받아도 정말 아팠는데 점점 갈수록 딱딱했던 어깨가 말랑해지면서 처음 받았던 압 보다 더 강하게 받아도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부천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의 압조절이 정말 능숙하셨어요.
부천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정말 프로다 하고 느껴지던게 불면증이 워낙 심하기도 하고 마사지를 조금만 강하게 받으면 너무 아파서 잠이 올 틈이 없었는데, 마사지 마지막쯤에는 정말 깊게 잠이 들었어요. 몸의 긴장까지 다 풀어주셔서 인지 오랜만에 잠같은 잠을 잘 수 있어서 끝내주게 상쾌하더라구요. 마사지가 끝나고 몸을 움직여 봤는데 몸 전체가 한결 가벼워진게 느껴졌어요.
몸에 남아있는 오일을 씻기위해 샤워실로 이동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샤워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들이 전부 준비가 잘 되어 있었어요.
부천 마사지 샵에는 일회용품들도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있었고, 수건도 세탁이 잘 되어 있어서 호텔수건처럼 뽀송뽀송하고 좋은 향기가 났어요.
오랜만에 긴장이 싹 풀려서 그런지 집에서도 오랜만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는데요. 부천 마사지 관리사님이 잘 풀어주신것도 있고 오일덕분에 그런거인지 저에게 딱이였어요. 나에게 맞는 관리를 찾고 싶은 분들은 부천 아로마 마사지 샵에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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