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 엄청난 폭설이 내렸는데요. 도저히 출근이 안될거 같아서 오늘은 연차를 내고 하루 쉬게 되었어요. 어제 마사지를 받고 나오는 길에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까지 눈이 많이 내릴 줄 몰랐어요. 짧은 시간안에 엄청나게 눈이 쌓였더라구요. 그래도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출근까지 안하니 휴식이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데요. 어제 제가 다녀온 부천 24시 마사지 샵을 소개 시켜드릴게요~
제가 다녀온 ‘파타야’는 부천 상동역 5번출구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로드샵이라서 찾기도 쉽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역에서 가까워 편하게 갈수 있었어요. 자동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샵에서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고 하니 주차걱정 없이 방문하실 수 있을거에요.
영업시간은 24시간이며 연중무휴로 주말에도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새벽에 갑지가 마사지가 받고 싶어도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으니 전화만 미리 한다면 항상 24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 편한거 같았어요.
샵을 들어 갈 때 손 소독과 체온을 체크한 뒤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요즘같이 코로나가 심할때는 밖에 머문다는게 좀 무서운 일인데, 부천 마사지 샵은 2시간 마다 한번씩 샵 전체를 소독한다고 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관리사님들이 수시로 샵을 소독하시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마음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24시 마사지 샵은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했어요. 매장의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다른곳보다 훨씬 넓어보이고 탁 트여있는게 답답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인테리어도 예쁘게 꾸며놔서 인지 젊은 분들이 많이 찾아 준다고 하셨어요.
부천 24시 마사지 샵에서 따뜻한 웰컴티를 주셨는데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태국 전통차라고 하셨어요. 향은 우롱차와 비슷했어요. 맛도 비슷하긴 하지만 확실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차를 즐겨마시는 저로써는 처음 접해보는 차가 마냥 신기했지만 맛도 좋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타이, 아로마, 스페셜 이렇게 3개지로 이루워져 있었는데요. 먼저 부천 타이마사지 는 A코스 70분에 3만원, B코스는 100분에 3만5천원이고, 아로마 마사지는 A코스 70분에 3만5천원, B코스는 100분에 4만5천원, C코스 130분에 6만원이며, 스페셜 코스는 130분으로 타이와 아로마 마사지 각각 1시간씩 받을 수 있는 코스로 5만 5천원이였어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정말 놀랬어요! 시간도 입 퇴실 기준이 아닌 순수 관리시간으로만 되어 있었고 가장 비싼 코스가 6만원이라니.. 10년전 가격 같지않나요?? 24시 마사지 샵은 가성비가 좋은 샵이라고 해서 다녀온건데 가격도 저렴하니 저는 아로마 C코스로 선택했습니다~ 두시간 넘게 제대로 힐링 할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부천 24시 마사지 샵에는 매장 안에 흡연실이 따로 있었는데요. 저는 흡연자라 그런지 이곳이 무척이나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은 대부분 밖에 나가서 펴야하는데, 올라갔다 내렸갔다 이게 무척 귀찮은 일인데, 24시 마사지 샵에서는 밖에 나가지 않아도 돼서 편하더라구요. 환기도 잘되어서 밖에는 담배냄새가 일절 나지도 않았어요.
옷을 갈아 입으러 탈의실로 왔어요. 앞에서 열쇠를 따로 주셔서 옷과 짐을 보관하기 좋았어요. 탈의실 공간 또한 넓직해서 옷을 갈아 입는데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부천 마사지 샵에서 관리복을 준비해주셨는데 세탁이 잘되어 있는지 뽀송뽀송한게 촉감이 좋더라구요. 옷만 갈아 입었을 뿐인데 벌써 몸이 가벼워졌어요!
옷을 갈아 입고 족욕을 받으러 족욕실로 이동했어요. 족욕기가 4개씩 있어서 동시에 4명까지 동시에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가게 규모가 커서 그런지 단체로 방문하게 되어도 미리 연락만 주면 같이 받을 수 있는곳이라 다같이 관리받기 딱인 부천 24시 마사지 샵이네요!
먼저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시는데 받을 때 마다 간지럽고 민망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깨끗이 씻으니 발이 가벼워지는게 단번에 느껴지더라구요. 따뜻한 물에 족욕제 까지 넣어주셨는데, 발을 휘저을 때 마다 나는 은은한 향기가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데요. 십년묵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부천 아로마 마사지 샵은 곳곳에 공기청정기 있었는데요. 방마다 하나씩 설치되어 있어서 마사지를 받을때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관리를 받으니 좀 더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공기의 질 까지 생각하는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관리사님과 같이 방으로 향했어요. 방안에 간단한 태국어 용어가 정리되어 있었어요. 마사지를 받을 때 소통이 안된다면 받는 분도 해주시는 분도 힘들 텐데 24시 마사지 샵에는 마사지용어를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그런 걱정 없이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부천 24시 마사지 샵 관리님이 먼저 건식마사지를 해주셨어요. 머리부터 천천히 진행하시는데 압을 제대로 넣어주시면서 시원한 혈자리를 기가막히게 찾아주시더라구요. 두피 마사지 만으로도 이렇게 개운한 줄 몰랐어요.
목과 어깨를 마사지 해주실땐 조금 아프더라구요. 살살하셔도 제가 워낙 심하게 뭉쳐있어서 건들기만 해도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부천 마사지 관리사님의 손을 타니 처음에는 아프기만 했는데, 받을수록 시원해 지더라구요. 뭉친 근육들은 섬세하게 풀어주시는데 샵에 처음 올 때랑 받고 난 후랑 차이가 정말 확연하게 느껴졌어요.
제대로 된 관리를 받고 샤워까지 하면 정말 개운하겠죠? 24시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굉장히 깨끗했답니다. 물기나 머리카락 하나 없이 제가 처음쓰는 것처럼 청소가 되어 있었어요. 이곳은 청결에 신경을 엄청 쓰신다고 생각했어요. 샤워제품들도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필요한 일회용품이나 스킨케어 제품들도 전부 구비되어 있었어요. 갑자기 마사지를 받으로 와도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수 있게 모든게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도 괜찮은 부천 마사지 샵이에요.
샤워를 마친후 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부천 24시 마사지 샵은 가격이나 관리의 퀄리티나 뭐하나 빠짐없이 완벽했어요. 눈씻고 찾아봐도 이정도 가격은 찾기 힘들꺼에요~ 저는 다음에도 무조건 이곳을 다시 찾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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