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평소보다 따뜻한 날씨라 어디라도 훌쩍 떠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저는 어김없이 방콕 라이프를 실천했는데요. 요즘 잦은 미팅과 야근으로 체력이 바닥이 나버려서 이번 주말에는 힐링다운 힐링을 하고싶어서 건마에반하다 사이트를 통해 괜찮은 마사지 샵을 알아보던 중에 후기도 좋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샵을 발견하게 되어서 부평 스웨디시 마사지 샵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퍼플’은 부평 북부역 8번출구에서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역에서 가까워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하니 주차불편없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거에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며, 핸드폰이 꺼져있을 때는 마감이나 랜덤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또한 연락 없이 예약시간 10분 초과시 자동으로 취소가 된다고 하니, 예약 변동이 있으면 미리 연락을 주셔야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샵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소독하고 체온을 측정한 뒤에 일지를 작성하고, 따로 마련된 소독제로 옷을 소독하고 들어갔어요. 요즘같이 코로나가 극심할 때는 소독이나 방역에 예민해지더라구요. 부평 마사지 샵은 하루에 5-6회정도 샵 전체를 소독한다고 하는데요. 방역수칙도 잘 지키고 소독도 꼼꼼하게 하신다는 얘기를 들으니 마음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샵은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웠는데요. 너무 밝으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쉬러왔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은데, 저는 오히려 이런 조도가 아늑하고 차분함을 느끼기 때문에 부평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가구들도 모던해서 샵이 깔끔해보이더라구요.
따뜻한 차를 주셨는데, 향이 구수한 결명자 차였어요. 살짝 보리차 느낌이 나지만 향과 맛은 더욱 진한게 추운겨울에 몸을 녹이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또한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티백이 아니라 직접 차를 우린다고 하셔서 그런지 같은 결명자 차라고 해도 더욱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부평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를 들었어요. 프로그램은 베이직코스 A 60분 8만원, B 90분 11만원이였고, VIP 코스 A 60분 10만원, B 90분 13만원으로 구성되었어요. 저는 이번에 제대로 쉬고 싶었기 때문에 VIP 코스 90분으로 선택했어요.
VIP코스는 원하는 오일을 선택해서 관리를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오일에대한 설명과 함께 테스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향은 세가지 종류로 라벤더,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이렇게 있었는데요. 불면증과 스트레스, 긴장이 좋은 라벤더 오일로 골랐어요.
관리를 받기 위해 탈의실로 안내를 받았어요. 부평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락커는 다른 곳보다 컸는데요. 겨울옷처럼 두껍고 긴 옷을 보관하기에도 좋고 무거운 짐이나 가방을 넣은 칸이 따로 있어서 편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었어요 락커에는 미리 가운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세탁이 잘된 옷이라 그런지 뽀송뽀송하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좋았어요.
탈의실과 파우더룸 샤워실이 같이 있었는데요. 파우더룸은 바디케어, 일회용품, 스킨케어 제품들이 전부 갖춰있었어요. 예정에 없이 갑자기 마사지를 받으러 와도 준비가 잘 되어 있는 부평 마사지 샵이라서 편안하게 오기 정말 좋을거 같아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샤워실을 바닥에 물기나 물 때 하나 없이 처음 쓴 것처럼 깨끗했어요. 평소 머리카락을 정말 싫어해 예민한 편인데 여긴 너무 청결해서 그런 불편 없이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어요.
향이 좋은 족욕제와 예쁜꽃이 미리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원하는 족욕제를 골라 족욕을 받을 수 있었어요. 부평 아로마 마사지 샵은 제가 원하는 제품으로 관리를 받게끔 배려해주시는게 정말 큰 장점 같아요~
부평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먼저 깨끗하게 발을 씻겨주신 뒤에, 적당한 온도로 물을 받아 제가 고른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은은항 향기가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제대로 힐링을 하러 온게 느껴지는게 간만에 이렇게 족욕을 하니 여태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이 족욕제와 같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였어요. 간만에 여유롭게 족욕을 받았어요.
족욕을 마친 뒤에 관리를 받기 위해 방으로 이동했는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규모가 좀 있더라구요. 룸 개수도 많고 1인룸, 2인룸, 단체방이 있어서 어떤 유형의 손님들도 수용이 가능한 곳이라 언제든지 먼제 예약을 하고 간다면 같이 마사지를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부평 아로마 마사지를 해주실 관리사님이 들어오셨어요. 제가 고른 라벤더 오일로 관리를 시작해주시는데 효능을 알고 그래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드럽게 스웨디시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나는 은은한 라벤더 향에 긴장이 서서히 풀리더라구요.
같은 마사지를 받더라도 자기에게 맞는 오일로 관리를 받으면 관리 효과가 더 높아지는거 같아 왠지 더 이득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부평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뭉친곳 위주로 열심히 풀어주셨는데요. 엄살이 심한 편이라 조금이라도 압이 쌔면 소리를 지르거나 앓는 소리를 하는데, 여기서 받을 때는 그런 불편함 업시 편안하게 받았어요.
90분의 시간이 10분처럼 빠르게 지나갔어요.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아쉬움이 남는 부평 한국인 마사지였어요~ 목과 어깨, 종아리가 가장 심하게 뭉쳐있었는데요 만지기만 해도 엄청 아팠던 부위가 너무 가벼워지는 느낌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로 너무 잘 풀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시설과 서비스, 실력 어디하나 흠잡을거 없이 좋았어요. 그냥 짜여진 매뉴얼로 관리를 하시는게 아니라 손님별로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맞춰주시고 관리를 해주시는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가장큰 장점인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몸을 풀고 싶거나 제대로된 힐링을 받고 싶다면 이번에 제가 다녀온 부평 스웨디시 마사지샵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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