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코로나 2.5단계 때문에 모임이나 만남이 부쩍 줄어들었는데요,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마음도 적적하고 어디가서 몸을 좀 시원하게 풀고 싶어 지더라구요. 새롭게 힐링을 하고 싶은 마음에 괜찮은곳을 찾던 도중에 후기가 괜찮아서 분당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그랑’은 분당 서현역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었어요. 저는 집 근처라서 걸어갔지만, 역에서 거리가 가까워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실 수 있으세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하는데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마사지를 받고 싶을 때 미리 연락을 주면 언제든지 관리를 받을 수 있는곳이라 가고 싶을 때 편하게 가기 좋은 샵 같아요!
샵의 내부는 태국 느낌이 나는 분위기였는데요. 어둡지 않았고, 조명이나 소품들이 주는 느낌이 처음 방문하는 저를 아늑하게 만들어 주네요~ 분당 마사지 샵에 들어가자 마자 풍기는 은은한 아로마 향이 심신을 안정시키기 좋았는데요. 힐링을 하러 왔구나 라는 점을 확 느끼게 해주네요.
차를 내어주셨는데요. 페퍼민트 차를 주셨어요. 따듯하지만 페퍼민트 특유의 화하고 청량감 있는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데요. 제대로 우려졌는지 막힌 코까지 뻥 뚫리더라구요~ 페퍼민트는 체온을 높여주기 때문에 면역력에도 좋고 겨울에 마시기 정말 좋은 차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분당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마시니 더 즐겁게 마실 수 있었어요.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관리종류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3코스로 이뤄져있었어요. A코스 1시간 10만원, B코스 90분 14만원, C코스 2시간 18만원이였는데요. 처음에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관리를 받고 나니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옷을 갈아 입기 위해서 탈의실로 갔어요. 분당 마사지 샵의 락커는 공간이 넉넉해서 겨울옷처럼 길고 두께가 있는 패딩이나 코드를 넣기에도 좋고,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기에 딱이였어요. 안에는 관리복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치수도 커서 마사지를 받기에도 충분했어요.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데요. 내심 그간 입고 다녔던 옷들이 굉장히 무거웠구나라는 것도 느꼈답니다.. 족욕실은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아늑했어요, 잔잔한 음악도 같이 나왔는데 마음편하게 쉬기에 최적의 환경이였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제대로 힐링을 할 생각을 하니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분당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신 뒤에 따뜻한 물을 받고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색도 곱고 향도 은은해 마음까지 편해지더라구요. 그동안 받았던 피곤과 스트레스를 조용하게 풀 수 있었어요. 또한 족욕시간까지 넉넉하게 주셔서 오랜만에 느긋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관리를 받고 난 후 방으로 가는 길인데 방이 굉장히 많았어요.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으러 혼자 오시는 분들을 위한 1인실, 커플이나 친구끼리 받기 좋은 2인실, 단체로 와도 같은 방에서 받을 수 있는 단체실까지 어떤 유형의 손님들도 다 케어가 가능한 곳이라 방문하기에도 정말 좋은 분당 마사지 샵이네요!
방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태국 마사지 용어가 정리되어 있었어요. 의사소통이 안되면 받는사람도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도 힘든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이렇게 안내문이 따로 있어서 불편한 곳이나 요구사항을 말하기에도 무난할거 같아요! 저를 관리해주시던 분은 한국말로 대화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이여서 안내문을 안봐도 불편한점은 없었답니다.
관리를 해주시는데 머리부터 시작해 주셨어요. 평소 거북목이 심했던 편이라 목과 어깨가 굉장히 많이 뭉쳐있었는데, 우두둑 소리와 함께 목을 풀어주셨어요. 처음에는 너무 심하게 뭉쳐있어서 건들지도 못했는데 분당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의 손길이 닿으니 어느순간부터는 아픈 것 보다든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압을 쌔게 받으면 다음날 근육통 비슷하게 오거나 심하면 멍이 들곤하는데, 분당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은 압 조절을 굉장히 능숙하게 잘해주셔서 그런지 다음날이 되도 아프지 않고 가뿐하더라구요. 받을 때는 아프지 않아서 잘 안풀렸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을 뒤집어 놓으셨네요~
90분 꽉 채워진 스웨디시 마사지 였지만 너무 시원해서 그런지 10분만에 끝난 것처럼 아쉽더라구요. 마사지를 끝내고 난 후 몸을 움직여봤는데 목과 어깨가 정말 가벼워지더라구요. 결리거나 뻐근한곳을 분당 타이마사지 관리사님이 수기로 하나씩 풀어주신 덕에 오랜만에 온몸이 가벼워졌답니다!
몸에 남아있는 오일기를 씻기 위해 샤워실로 이동했어요. 개인적으로 위생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바닥에 물때나 곰팡이 하나 없이 청결했어요. 또한 필요한 세면도구나 샤워제품들이 전부 갖춰있어서 편하게 샤워를 할 수있었어요.
샤워실 바로 앞에 깨끗하게 세탁되어진 수건들이 있었어요.깔끔하게 정리되 셋팅되어 있었는데요.꿉꿉한 냄새 하나 없이 뽀송뽀송해 물기도 잘 흡수 하더라구요!
분당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는 일회용품도 준비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없이 가볍게 관리를 받을수 있었는데요.
스킨케어 제품들도 전부 구비가 되어 있어서 에프터 케어하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분당 스웨디시 샵은 언제나 방문해도 편안하게 쉬다가 갈 수 있게끔 준비가 되어 있는 샵인거 같아요!
홀가분해진 몸이 정말 오랜만이라 흥이 많이 났는데요~ 마지막으로 따뜻한 차를 한잔 주셨어요. 차를 한잔 마시니 마음 까지 차분해지는데요. 오랜만에 제대로된 대접을 받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불어 넣어준 분당 스웨디시 마사지샵은 다시 방문하기에도 좋을 마사지 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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