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따라 날씨가 무척 추운데요. 오후부터는 눈이 내린다는 소리를 듣기 무섭게 매섭게 바람이 불면서 눈이 내리고 있네요. 퇴근하시는데 운전조심 차조심 빙판길 조심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화요일이 가장 힘들 요일이랍니다.. 하지만 이번 화요일 만큼은 힘들거나 지치지 않은데요! 아마 주말에 받은 마사지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간만에 뭉쳐있던 근육을 다 풀고 와서 쉽게 피곤해지거나 지치지 않아, 여러분들도 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다녀온 서초 24시 마사지 샵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뉴에르메스’는 반포동 논현역 3번출구에서 도보 3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가 어려운 강남에서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한데요. 저녁 6시까지는 주차 1대만 가능하고, 6시 이후부터는 주차가 가능하다고해요~ 주차비 깡패인 서초에서 주차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24시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마사지를 받고 싶을 때 미리 예약전화만 준다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어 굉장히 편한곳이라 생각해요. 핸드폰 전원이 꺼져있는 경우에는 당일 풀 예약인 경우라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샵에 들어가기 전에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에 체온 체크를 하고 방문 일지를 작성하고 나서야 갈 수 있었어요. 최근 코로나가 잠잠해졌지만, 아직 안심할 정도로는 아니라 밖에 오래 머물거나 사람들끼리 있는것이 많이 꺼려져서 마사지도 잘 받으러 오지 못했는데요. 서초 마사지 샵은 2-3시간에 한번씩 매장 전체를 소독하신다고 해요. 방역에 꼼꼼하게 신경쓰는 것 같아서 마음놓고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서초 24시 마사지 샵은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전체적으로 밝지만 따뜻한 조명 때문에 아늑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마치 고급 에스테틱에 온 것 같기도 하네요. 은은한 아로마 향이 샵에 들어올 때부터 풍겨지고 잔잔한 음악 소리가 힐링을 하러 왔다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휴식을 취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였어요.
고소한 향이 매력인 루이보스차를 주셨어요. 평소 자주 즐겨마시는 차중에 하나인데요. 24시 마사지 샵에서 마시는 차는 좀 더 향이 진하고 맛도 더 깊더라구요. 차 맛이 너무 좋아서 물어보니 호텔에 들어가는 티백을 사용한다고 하셨어요. 마사지 샵에서 이렇게 맛있는 차를 마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관리를 골랐어요. 서초 마사지 샵은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스웨디시&로미 A코스 65분> 08만 주07만, B코스 95분> 11만 주10만, 비타민 스웨&로미 A코스 65분> 09만 주08만, B코스 95분> 12만 주11만, 감성 스웨디시 A코스 65분> 06만, B코스 95분> 08만, 아로마 A코스 65분> 05만, B코스 95분> 7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사실 강남은 왠지 가격이 비쌀거라는 선입견이 있기 마련인데요. 제대로 풀고 싶기도 하고 후기가 너무 좋아 방문했지만 가격이 무시무시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10만원이 넘지 않은 관리가 많더라구요. 괜찮은 가격에 시간도 넉넉하고, 주간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저는 아로마 95분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관리는 서초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진행해주신다고 하시는데, 받기 전부터 기대가 되더라구요~
아로마 마사지를 고르면 원하는 오일을 골라서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관리사님이 먼저 오일테스팅을 해주셨어요. 서초 24시 마사지 샵에서 쓰고있는 오일은 전부 천연오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향이 세지는 않지만 은은한게 확실이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관리를 받기 위해 탈의실로 이동했어요. 건식을 받을 분들을 위해 사이즈 별로 정리되어 있는 관리복이 있었어요. 24시 마사지 샵은 락커공간도 넉넉해서 짐을 보관할때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24시 마사지 샵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는 분들은 일회용속옷과 가운을 따로 주셨어요. 세탁이 잘 되어 있는 가운이라 향도 너무 좋고 실크처럼 부드러운게 입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디자인도 화려한게 왠지 해외에서 마사지를 받는 기분도 살짝 들었어요~
가운으로 갈아입고 족욕을 받으러갔어요. 미리 따뜻한 물을 받아주셧는데 원하는 족욕제를 골라서 족욕을 받을 수 있었어요, 서초 24시 마사지 샵은 제가 원하는 기호에 맞게 관리를 받을 있는 점이 정말 맘에 들었답니다.
푸른색이 정말 곱죠?! 발을 담고 나니 얼어붙은 발이 서서히 녹으면서 몸도 나른해졌어요. 은은한 향을 맡으면서 족욕을 받으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데, 잠시 동안이지만 24시 마사지 샵에서 나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답니다.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들어오시고 제가 고른 오일로 관리를 해주셨어요. 요즘따라 잠을 자는것도 어렵고, 잠이 들더라도 금방 깨버려서 숙면을 취하기 정말 어려웠는데요. 라벤더 오일이 긴장 완화와 숙면에 도움을 준다길래 라벤더 오일로 관리를 받았는데요. 코 끝에 맴도는 향기 때문에 마음이 진정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평소 야근을 자주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아 승모근 쪽과 허리가 많이 뭉쳐있었는데요. 서초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뭉친 곳을 중점으로 케어를 해주셨어요. 처음엔 바위처럼 딱딱했던 근육들이 점점 부드러워졌어요.
마사지를 받고 나니 받기 전과 후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몸이 한결 가벼워지니 몸도 나른해졌는데요. 서초 24시 마사지를 받고 나서 집에서 바로 잠이 들어버렷는데 오랜만에 깊은 잠을 잘 수 있어서 제대로 피곤을 풀 수 있었어요.
24시 마사지 샵의 샤워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린저가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어요.
서초 마사지 샵에는 스킨케어제품들도 전부 갖춰있어 에프터케어를 하기도 좋았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관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서초에서도 이렇게 착한가격과 좋은시설, 최고의 실력을 갖춘 마사지 샵을 찾고 있다면 서초 24시 마사지 샵이 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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