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요즘 이사 때문에 정신이 없는 한주를 보냈어요. 회사일 때문에 이쪽으로 이사를 오게되었는데 모든게 낯설기도 하고 이곳에 아는게 많이 없으니 그저 이사준비와 일밖에 없던 일주일이였어요. 몸이 너무 찌뿌둥하기도 해서 마사지가 생각이 났었는데,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가 괜찮은 마사지 샵이 있다고 해서 세종 24시 마사지 샵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제가 방문한 ‘명품스웨디시’샵은 세종 보람동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차를 가져갔는데 주자지원이 된다고 해서 주자불편없이 편하게 방문했어요. 또한 관리를 받으면 스팀세차와 광택이 무료라고 하는데요. 마사지를 자주 받으러 다녔지만 이런 서비스는 처음이였어요. 마침 새차를 할때가 됐었는데 정말 운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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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 들어갈 때 큰 트리가 있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연말이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는데 24시 마사지 샵에서 나마 잠깐 트리를 보면서 크리스마스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잠시나마 즐거워 지더라구요~
곳곳에 태국스타일의 소품들이 있었어요. 태국을 갔다온지 벌써 5년이나 되었는데요. 예전에 해외에서 느긋하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여행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즘에는 해외여행도 갈 수 가 없어서 마음이 답답했는데, 세종 마사지 샵에서 잠시라도 태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세종 24시 마사지 샵에서 따뜻한 웰컴티를 주셨어요. 이날 정말 올해중에서 가장 추웠던 날씨였는데 차를 한잔 마시니 차가운 겨울바람에 얼어있는 몸이 녹는 기분이였어요. 차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우롱차 같은 구수한 향이였는데 맛은 훨씬 진하고 깊어서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물어봐야겠어요!
차를 마시면서 오늘 받을 관리를 선택했어요. 24시 마사지 샵은 A,B,C 코스로 A코스는 스웨디시 + 족욕 1시간, B코스는 스웨디시 + 건식 + 족욕 1시간 반, C코스는 스웨디시 + 건식 + 족욕 2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B코스를 가장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오랜만에 마사지를 받는거라서 뭉친 근육들을 제대로 풀고 싶어서 C코스를 선택했어요. 처음 가는 샵들은 무조건 비싼 코스를 추천하시거나 강요하시는데 세종 마사지 샵은 손님에게 맞는 적당 코스를 추천해주시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태국에는 코끼리가 유명해서 그런지 샵 곳곳에 코끼리와 관련된 소품이나 그림이 많았어요! 이국적인 느낌의 소품과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냥 지나질 수 있는 곳들에도 눈길이 가서, 눈이 정말 즐거운 24시 마사지 샵이네요~
두꺼운 겨울옷을 관리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옷만 갈아 입었는데도 정말 홀가분해지는 기분이네요^^ 족욕을 받기 위해 족욕실로 향했어요.세종 24시 마사지 족욕실은 살짝 어두웠는데 오히려 더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잔잔한 음악도 흘러 나오니 조용하고 평온하게 족욕을 받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였어요.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먼저 발을 깨끗하게 씻고 난 뒤 따뜻한 온도의 물을 받아주시고 향긋한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라벤더 족욕제라고 해서 그런지 꽃 향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피곤이 사그라지면서 마음까지 평온해지더라구요. 이사 때문에 발을 많이 혹사 시켰는데 발에 몰려 있는 피곤이 사르르 녹아드는 기분이에요~
관리를 시작하는데 일단 가볍게 몸 전체를 스트레칭을 해주셨어요. 우두둑 소리와 함께 민망하지만 시원한 소리가 방을 울리더라구요. 살짝 민망 했는데 세종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 님은 그저 미소로 답을 해주셨어요^^ 우렁찬 소리만큼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가볍게 몸을 풀은 후 오일로 관리를 들어갔는데 손이 정말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그런지 다른곳에 받는 것 보다 더 부드러운 세종 아로마 마시지였어요. 이사로 뭉칠때로 뭉쳐있는 근육들을 섬세하게 풀어주시는데 마사지를 받는데 몸이 점점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의 스킬은 정말 압도적이였어요!
2시간이 길다면 정말 긴시간인데 쉴틈없이 구석구석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마사지를 받는데 괜히 감동을 먹게 되더라구요. 세종 마사지 관리사님의 조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압과 체력은 정말 인상깊었어요.
몸에 남아있는 오일을 닦아내기 위해 샤워실로 왔어요. 세종 24시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청결 그 자체더라구요. 평소에 머리카락에 예민해서 한 가닥만 떨어져 있어도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바닥에는 먼지하나 없이 정말 깨끗했어요.
샤워에 필요한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세종 마사지 샵의 제품들은 향들도 모두 좋고 거품도 잘 나더라구요. 세정력도 좋아서 몸에 있는 오일을 깨끗하게 씻기에도 충분했어요. 알기 쉽게 샴푸 린스 바디워시 글씨가 대문짝 만하게 있어서 알아보기도 편했어요.
샤워실 옆에 수건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세종 24시 마사지 샵의 타올은 호텔 수건같이 두께감도 좋고 먼지도 많이 날리지 않아 물기를 닦아내기 좋았어요. 맘 같아서는 하나 가져가고 싶었답니다^//^
스킨케어 제품, 일회용품등 제품들은 모두 구비되어 있었어요.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되어도 필요제품들이 전부 갖춰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게 좋은 24시 마사지 샵이더라구요~! 머리빗에도 머리카락 하나 없이 새것같은 머리빗이여서 편하게 머리 손질을 할 수 있었어요~
개운하게 씻고 난 뒤 차 한잔을 내주셨는데 이번에는 허브티를 주셨어요. 상큼한 향이 몽롱해 있던 머리를 맑게 해주는게 정말 기분이 상쾌하더라구요.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의 훌륭한 마사지 솜씨에 긴장되어 있던 근육을 다 풀어주셔서 마사지를 받고 집에 오는데 정말 몸이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였어요~
마사지를 받고 나니 차가 깨끗하게 새채가 되어있었는데요. 제 붕붕이도 같이 개운할 수 있는 세종 24시 마사지 샵이였어요! 서비스, 실력, 친절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보기드문 마사지 샵이였어요! 이제 여기만 다닐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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