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서 하루에 1000명이상 확진이 됐다고 하네요.. 연말연시에 조금이나마 코로나가 나아지길 기대했지만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그래서 더 방에만 지내는 날이 더 많아지네요~ 야근은 더 잦아지고 스트레스 풀수 있는 기회도 점점 줄어들어 참다참다 안되겠어서 송파에 유명한 수면가능 마사지 샵을 찾게 되었어요.
쉬는날에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지인의 소개로 송파 수면가능 마사지 샵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인원을 적게 받는다고해서 그런지 예약하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저는 며칠 전에 예약을 하고 간거라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방문하실 때 꼭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송파역에서 도보 1분이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방문하셔도 굉장히 편했어요.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은 샵에 있는 건물지하주차장에 주차가능 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눈이 내려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힐거 같아서 저는 지하철을 이용했답니다^^ 도로를 보니 정말 차가 꽉꽉 막혀있었어요ㅠㅠ
수면가능 마사지샵의 내부는 인테리어가 정말 잘되어 있었어요. 브라운 계열이 주가 되어서 그런지 아늑하더라구요. 라탄으로 되어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정말 감각적이지 않나요~? 원래 혼자서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혼자 가기에도 껄끄럽거나 불편하지 않았답니다!
객실을 이용한 후에는 바로 소독을 한다는 안내문이 적혀 있었는데요. 요즘 같이 코로나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관리가 끝나고 나서 뿐만아니라 카운터에 계신분이 샵 구석구석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송파 샵에서는 마음놓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관리 가격표에요~ 회원권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샵이에요~ 일반가도 다른 샵들과 비교할 때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였어요. 송파 수면가능 마사지 샵은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면 원하는 오일을 골라서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타이마사지와 둘 중 고민하다가 결국 아로마 마사지 90분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잠깐 화장실에 들렸는데요. 화장실도 매장만큼 굉장히 청결했어요. 세면대에는 필요한 세정용품들과 수건들도 차곡차곡 보기좋게 세팅되어 있었고 계속 청소를 하셔서 그런지 락스향이 많이 났었어요.
수면가능 마사지 샵에서 따듯한 히비스커스를 주셨어요~ 날이 추웠는데 차를 마시닌 한결 몸이 따듯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송파샵 한켠에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었는데 수시로 빨랫감을 세탁하시는거 같았어요. 들어올때랑 나갈때까지 계속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었답니다.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이동했어요. 매장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여서 그런지 락커갯수도 굉장히 넉넉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동시에 예약이 가능한 인원을 반으로 줄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장사가 잘 안된다고들 많이 하는데도 송파 수면가능 마사지 샵은 이렇게 예약을 줄여서 받으니 코로나 걱정없이 마음 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관리복으로 환복을 하니 한결 더 가벼운 몸이 되었어요! 족욕실로 향하고 있는데 락커만큼 방 개수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혼자서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셔서 그런지 1인실 수도 많았고 커플룸이나 단체방까지 손님의 유형에 맞춰 있는 방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수면가능 마사지 샵에 미리 예약만 하고 온다면 편안하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족욕을 받으러 왔어요. 도자기 재질로 된 고급스러운 족욕기에 미리 따뜻한 물을 받아 놓으셨더라구요. 색이 고운 족욕제를 풀어주시니 은은한 향이 족욕실 전체에 퍼져서 그런지 정말 향기롭더라구요.
알맞은 온도의 물에 발을 담구니 겨울바람에 꽁꽁 얼어있던 발이 녹으면서 몸이 나른해졌어요. 족욕만으로도 이렇게 피로가 풀리니.. 집에서 할때는 이런 기분이 안드는데 송파 수면가능 마사지 샵에서는 굉장히 노곤노곤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족욕을 끝내고 관리를 받으로 방으로 왔습니다. 조그마한 조명이 방안의 분위기를 한층 더 아늑하게 만들어주는데요.송파 샵은 혼자 프라이빗 하게 받기에도 굉장히 넉넉한 공간이라서 답답하거나 비좁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아요. 다른 샵들에 비해 방이 대체적으로 더 넓었었어요.
아까 제가 설명들은 오일들인데 저는 유칼립투스 오일을 골랐어요. 불안과 스트레스에 굉장히 좋고 특히 요즘같은 코로나에 적합한 폐쪽에 정말 좋고 호흡기 기능도 향상시켜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피부에도 굉장히 좋다고 해서 저는 고민도 안하고 바로 이 오일을 선택했습니다~
관리를 해주시는데 어깨가 굉장히 많이 아파있던 상태였는데 몇 번 누르시더는 단번에 뭉쳐있는걸 알아 차리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집중적으로 어깨를 풀어주시는데 처음엔 만지기만 해도 아팠던 어깨가 나중에는 점점 풀어지더니 정말 가뿐해지더라구요. 수면가능 마사지 관리사님이 경력이 오래되셨다고 하셔서 그런지 정말 프로패셔널하셨어요. 돈이 아깝지 않은 관리였답니다~!
10분같은 90분이 끝나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봤는데 수면가능 마사지 샵에 들어오기 전보다 확실이 몸이 많이 가벼워지고 뻐근한것도 많이 없어졋더라구요~ 가벼운 몸을 더 개운하게 하기 위해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송파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정말 청결했는데요. 바닥에 머리카락이나 물때가 하나도 없었고 필요한 샤워제품들은 전부 구비가 되어 있었어요.
머리끈이나 면봉등의 일회용품과 머리카락 하나 없는 머리빗까지 청결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머리빗도 손님들이 사용하고 나면 바로 살균기에 살균을 한다는데요. 송파 수면가능 마사지 샵의 위생상태는 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삶아 빤듯한 수건들도 줄 맞춰 구비되어 있었고, 찝찝한 냄새 없이 뽀송뽀송했어요.
개운한 몸으로 나오니 따뜻한 보이차와 간식을 주셨어요. 따뜻한 차를 마시니 차가웠던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즐기는 보이차에 마음이 한결 차분에지고 안정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요즘같은 날에는 힐링이 필요하실 텐데 송파 수면가능 마사지 샵에서 힐링도 괜찮을거 같아요. 여러분들게 정말 권해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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