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여행을 갈까 집에서 쉴까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론은 오랜만에 푹쉬기로 결정했어요! 계속 미뤄둔 대청소도 하고, 보고싶었던 드라마를 몰아서 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송파 24시 마사지 샵에 방문하는 일인데요! 2주전에 방문한 곳이였는데 제가 받았던 곳 중에서 가장 개운하고 시원하게 받았던 곳이라 자꾸만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연휴에 제대로 마사지를 받고 왔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준비해봤어요~
제가 방문한 ‘포레스트’샵은 송파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집 근처에 있어서 걸어서 방문했는데요. 차를 가져 오시는 분들은 부분 유료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이라고 하는데요. 미리 예약 전화만 한다면 마사지를 받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샵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손 소독을 하고 체온 측정을 한 뒤, 큐알코드를 입력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요즘같이 코로나가 심할 때는 밖에서 오래 머물거나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는게 꺼려지는데요. 24시 마사지 샵은 매일 2-3시간에 한번씩 샵 전체를 소독한다고 하는데요. 방역이 꼼꼼하게 신경을 써주셔서 코로나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송파 마사지 샵의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했어요. 마사지 샵에서 잘 쓰이지 않을 것 같은 블루톤을 쓰셔서 그런지 흔히 인식되어 있는 샵의 이미지는 아니였어요. 오히려 더 감각있는 인테리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림들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젊은 손님들이 자주 찾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샵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따뜻한 차를 주셨어요. 맛이 좋은 캐모마일차였는데요. 제가 송파 24시 마사지 샵을 방문한 날의 날씨는 바람이 몹시 세게 불어서 손발이 다 꽁꽁 얼었는데요. 차를 한잔 마시니 몸이 서서히 녹는 기분이 들었어요. 또한, 비타민까지 챙겨주셨는데,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시는 센스에 흐뭇해지더라구요.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관리를 고를수 있게 24시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어요. 크게 타이, 아로마, 비타민크림, 스웨디시로 타이1 60분 03만, 타이2 90분 04만, 아로마1 60분 4만, 아로마2 90분 5만, 비타민1 60분 5만, 비타민2 90분 6만, 스웨디시1 60분 5.5만, 스웨디시2 90분 7.5만원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가장 비싼 관리가 7.5만원 밖에 안되더라구요. 왠지 횡재한 느낌도 살짝 들었고, 건마에 반하다 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24시 마사지 샵이였는데 후기도 길게 받으시면 좋다고 했던 글을 봐서 그런지 저는 스웨디시2 코스를 선택했어요. 송파 마사지 샵은 전원 태국인 선생님이 관리를 진행하신다고 하셨어요. 오랜만에 태국에 놀러온 느낌도 들고 제대로 된 송파 타이 마사지를 받을 생각에 받기 전부터 벌써 신이 나더라구요.
탈의실에 가기 전에 가운과 수건, 칫솔, 마스크를 주셨어요. 수건과 관리복은 세탁이 잘 되어 있어서 꿉꿉한 냄새 없이 뽀송뽀송했어요. 송파 24시 마사지 샵은 빨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손수 세탁과 살균을 한다고 하는데요.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4시 마사지 샵의 락커는 공간이 넉넉했어요. 롱패팅이나 코트같이 부피가 크고 길이가 긴 옷들도 구김없이 편하게 보관할 수 있었는데요. 따로 짐을 보관할 수 있게끔 칸이 나눠었어서 가방이나 짐을 넣을 수 있었어요.
송파 마사지 샵에서 족욕을 받으면서 마실 수 있게 차를 준비해주셨어요. 이번에는 루이보스를 주셨는데요. 향이 무척 좋고 맛도 진해서 다른 곳에서 마시는 것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우선 송파 24시 타이마사지 관리사님이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셨는데요. 살짝 압을 주면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혈자리를 제대로 알고 눌러주셔서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발 마사지만 받고 싶을 정도로 개운했어요. 깨끗하게 씻으니 발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향이 좋은 족욕제를 풀어주시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었어요. 집에서 혼자 족욕을 해도 이렇게 까지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송파 24시 마사지 샵에서 받는 족욕은 뭔가 더 특별한 것 같았어요. 또한 관리시간에 족욕시간이 포함되지 않아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관리를 받기 위해 방으로 이동하는데 24시 마사지 샵은 방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혼자 오신분들이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는 1인룸, 커플이나 친구끼리 받기 좋은 2인룸, 단체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단체룸도 있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단체방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코로나가 풀리면 친구들끼리 받으러 와야겠어요~
송파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오셔서 관리를 시작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셨는데, 평소 일하거나 집에서 혼자 몸을 풀곤 했는데요. 역시 전문가여서 그런지 풀리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건식마사지를 마치고 오일로 관리를 해주셨는데요. 평소 컴퓨터앞에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라 어깨와 목이 심하게 뭉쳐서 가끔씩은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까지 들어서 건들이기만 해도 아픈 곳이였어요. 송파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의 손길이 닿고 나니 아픈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완벽하게 풀어주셨어요.
10분같은 90분이 흐르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봤는데, 뭉친적이 없던 것처럼 씻은 듯이 풀려있었어요.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쉬지 않고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셔서 그런지 정말 알찼던 관리였어요.
송파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머리카락이나 물 때 없이 청결 그 자체였어요.
에프터케어를 하기 좋은 제품들이 전부 갖춰져 있어서 24시 마사지 샵에서는 편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차를 마시면서 관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가성비 좋고 꼼꼼한 관리를 받고 싶은 분들이라면 송파 24시 마사지 샵에서 관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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