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졌어요!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예전은 연말 분위가도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은 이번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얻길 바랄게요!!^^ 저는 마시를 받으면서 힐링하는걸 좋아하는데 마침 동생이 같이 받으러 가자길래 수원 아로마 마사지 샵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아로마 샵인 ‘슈가’는 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홈플러스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요. 자동차를 가져 오시는 분들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낮12시부터 새벽5시 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고 예약하시는게 좋으실 거에요.
앞에는 손독제와 체온계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가 부쩍 심해져서 하루 확진자만 해도 1000명이 넘어가잖아요. 예전보다 더 코로나가 무서운게 그럴수록 방역이나 위생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그런지 불안한 마음 없이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문구가 적혀있어요~ 제가 겪었던 12월중에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나는 해여서 그런지 이렇게 수원 마사지 샵에서 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정말 가슴이 설레더라구요~
테이블로 안내를 받고 잠시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포근한 털이 달려있는 방석이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나더라구요ㅎㅎ 조금 있다 오늘 받을 관리의 오일을 고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웰컴티로 따뜻한 오미자 차를 주셨어요. 티팟 세트도 굉장히 고급지고 예쁘네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차 향은 정말 진하고 차 맛도 좋았어요. 방문한 날에 날씨가 정~말 추웠었는데, 수원 마사지 샵에서 차를 마시니 한결 몸이 따뜻해 지더라구요. 은은한 차의 향이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주네요.
차를 마사시면서 오늘 제가 받을 아로마 오일을 골랐어요. 정말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저는 이 브랜드 오일이 다른거에 비해 향도 더 부드럽고 은은하다고 느껴지는데, 수원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이렇게 만나서 반갑기도 하고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는 불면증이 굉장히 심한편인데 라벤더가 불면증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하셔서 라벤터 오일을 선택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감성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건신,스포츠 마사지로 구성되어 있고 60분에 10만원 90분에 13만원 120분에 20만원이였어요. 저희는 아로마 90분 코스로 선택했답니다! 다른 샵들에 비해 가격이 있는편이였지만 받고 나오니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알찬 구성이였어요.
관리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이동했어요. 락커가 번호키로 되어 있는 잠금장치여서 불편하게 열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편하더라구요. 저는 굉장히 덤벙거려서 물건 같은것도 잘 잃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열쇠를 받으면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엄청 신경 쓰는데, 수원 마사지 샵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짐을 보관하기에 너무 편했어요~
한쪽에는 깨끗한 수건이 깔끔하게 줄 맞춰 준비되어 있었어요. 매일매일 살균과 건조를 한다고 해서 그런지 두께감도 좋고 꿉꿉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더라구요. 수원 아로마 마사지 샵은 세탁물도 관리를 잘 해놨어요.
아로마 마사지 족욕실 입구에는 무릎담요와 스크럽, 족욕제가 있었는데요. 족욕을 받을 때 무릎담요를 덮고 있으면 열이 더 빨리 올라서 발이 더 따뜻해 지더라구요. 동생과 함께 담요를 가지고 족욕실로 들어갔습니다!
미리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발을 깨끗이 씻겨주셨어요. 간질간질하지만 발을 깨끗이 씻으니 정말 개운해지는데요. 족욕을 받기 위해 족욕제를 넣어주시는데 향이 굉장히 은은했어요. 따뜻한물에 발을 담구니 여태까지 쌓여있던 피곤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였어요. 수원 마사지 샵의 쇼파와 쿠션도 굉장히 푹신푹신해서 그런지 족욕만으로도 몸의 긴장이 확 풀려서 나른해지더라구요.
족욕을 마치고 마시지를 받기 위해 방으로 가는길이에요~ 방 갯수가 있는 편이였는데 혼자 편안하게 받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1인실, 커플 마사지나친구끼리 같이 받을 수 있는 2인실, 단체로 오는 분들을 위한 다인실까지 수원 아로마 마사지 샵은 어떤 손님들이라도, 수용이 가능한 할 수 있는 샵이에요.
저희는 2인실을 사용했어요. 관리를 시작하니 조명 밝기를 낮춰주시는데 조명만으로도 굉장히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구요. 좀 더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제가 고른 오일로 관리를 해주시는데 은은한 아로마 오일 향이 방안에 전체적으로 퍼져서 머리가 굉장히 맑아지고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 어깨가 유독 많이 뭉쳐있어서 제가 조금씩 주물러도 너무 아파서 건들이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수원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풀어주신뒤로 뭉친근육들도 많이 풀어져 있고 온몸의 긴장이 저절로 풀어졌어요. 압이 약해서 사실 잘 안풀릴거 같았는데 이렇게 몸이 가벼워질 정도로 잘 해주셔서 정말 놀랬어요, 서비스나 실력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바닥도 따끈따끈하고 몸이 가벼워지니 저도 모르게 눈이 스르륵 감기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관리시간을 맞춰서 마사지를 해주셧는데도, 시간이 정말 10분 흘러가는 것처럼 빨리 흘렀다는거.. 너무 좋아서 그런지 여운도 굉장히 컸어요.. 몸에 있는 아로마 오일을 닦아내기위해 샤워실로 이동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필요한 샤워용품들도 다 마련이 되어 있었어요.
세면대 옆에는 세면도구와 일회용 칫솔 구비가 되어 있었는데 모두 필요한것들만 알차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수원 마사지 샵은 뭐가 필요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라는 느낌이 드는 샵이에요ㅎㅎ
앞에는 스킨케어 제품들과 화장을 하기 편하게 조명이 달려있는 거울이 있었어요.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할 것같았어요. 불편한 점이 없는 아로마 마사지 샵이네요.
샤워를 마친후 차를 주셨어요. 역시 차는 마셔도 질리지 않고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수원 마사지 샵의 차맛이 왠만한 찻집보다 더 괜찮았어요.
수원 아로마 마사지 샵의 실력이 정말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이렇게 몸이 가벼워지는 경험은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신 분들은 프라이빗한 1인실도 있으니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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