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일이 많이 바빠져서 야근을 자주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피곤이 너무 많이 쌓이기도 하고 근육도 많이 뭉쳐있어서 조금만 일을 하게되도 그만 지쳐버리고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게 곤욕일 정도로 목과 허리가 정말 쑤시더라구요. 오랜만에 월차를 내고 힐링도 할겸 안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제가 방문한 ‘봄테라피’는 안산 한 대앞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는 지하철로 가게 되었는데 역 앞에 있는 곳이라 쉽게 갈 수 있었어요. 자동차를 가져 오시는 분들은 건물 내에 있는 지하주차장이나 인근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 분들은 주차비를 지원해주신다고 하니 주차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이네요!
샵에 입장하기 전에 소독을 했는데요. 다르곳은 손 소독제만 배치되어 있는곳이 대부분인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옷까지 소독을 할 수 있는 소독 스프레이가 따로 있었어요.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하니 맘 편하게 구석구석 소독을 하고 들어 갈 수 있었어요. 코로나 예방에 꼼꼼하게 신경쓰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안산 마사지 샵의 내부는 넓고 트여있는 공간이라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굉장히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는데요. 라탄을 주로 이용한 가구들이 많이 있어서 해외에 놀러온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샵을 보니 눈까지 즐거워졌어요.
안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사탕이나 간식이 담겨져 있는 바구니가 있었어요. 눈사람이 정말 귀엽네요~ 종류도 여러 가지라서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었는데,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되는게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따뜻한 웰컴티를 내주셨어요. 살짝 쌉살한 루이보스를 주셨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루이보스의 효능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탁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는 차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효능까지 알고 마시니 차를 더 음미할 수 있었어요.
차를 마시면서 안산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A코스는 70분에 11만원, B코스는 90분에 13만원이였는데요. 마사지를 받기 전에는 조금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관리를 받고 나니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제대로 값어치를 하는 케어라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이동했어요. 안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락커는 공간이 넉넉해서 겨울옷 같이 부피가 큰 옷들이나 긴 옷을 보관하기에 좋았고,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짐을 넣어두기에 안성맞춤이였어요. 비밀번호로 되어 있는 잠금장치라 열쇠를 잃어버릴까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저에겐 되게 편했답니다.
안산 아로마 마사지를 받기 때문에 일회용 속옷도 같이 챙겨주셨어요. 세탁이 잘 되어 있는 가운이라서 그런지 꿉꿉한 냄새도 없었고, 피부에 닿는 촉감도 부드러워서 입기 좋은 가운이였어요.
미리 안산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족욕제를 풀어주고 계셨어요.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바로 족욕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족욕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주전부리와 차를 주셨어요.
은은한 족욕제의 향이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주고 잔잔히 흐르는 음악 소리가 휴식을 취할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되어줬어요. 발만 물에 담궜을 뿐이데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관리를 받으러 룸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안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다양한 룸종류가 있었어요. 혼자 받으러 오는 분들이 프라이빗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1인실과 커플이나 친구끼리 오기 좋은 2인실, 동시에 4명까지 받을 수 있는 단체실까지, 코로나 때문에 단체실은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친구들끼리 받으러 와야겠어요!
간단하게 두피 마사지를 해주셨는데요. 미용실에서 머리감을 때 간단하게 해주는 지압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너무 시원해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나오더라구요. 힘을 주면서 주는 압이 아니라 체중을 실어서 지긋이 눌러주는 압이라 그런지 아프지 않으면서 시원했어요. 혈자리도 제대로 압을 주시는데 두피 마사지가 이렇게 까지 시원한 마사지인걸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처음 알았어요..!
허리가 정말 많이 아파서 허리위주로 해달라고 했어요. 건식으로 허리를 눌려주고 풀어주는데 제가 혼자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으로는 잘 안풀렸던게 안산 마사지 관리사님의 관리로 점점 풀어지더니 불편한 허리가 정말 씻은 듯이 싹 사라졌어요. 몸이 굳었을땐 정말 스웨디시 마사지 만한게 없네요.
제가 뭉친곳을 말하지 않아도 먼저 알아채시고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주셨는데요. 수기로 하나하나 풀어주시기도 하시고 괄사나 다른 기구를 사용하셔서 풀어주셨어요. 안산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은 압을 정말 잘 조절하시는 분 같았어요. 아플거 같은 부위는 약하고 부드럽게 들어가시는데 1,2년 해본 솜씨는 전혀 아닌분이였어요.
마사지가 끝난 후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봤는데 특히 허리와 어깨가 개운하게 잘 풀려있었어요. 항상 허리아프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마사지를 받고 난 후에 의자에 앉아있는 것도 편한게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전문적으로 풀어주신게 제대로 느껴지더라구요.
샤워실로 왔는데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큼직한 글씨로 써있었어요. 평소 정말 눈이 안좋은 편이라 가까이 있는것도 잘 안보이는 최악의 시력인데 샤워를 할 때 안경을 벗어야 해서 항상 샴푸 린스 찾는게 많이 어려웠어요. 안산 마사지 샵에서는 큼직하게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답니다.
스킨케어제품과 일회용품도 풀셋팅되어 있었어요. 갑자기 마사지를 받으러 오게 되면 당황하지 않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관리를 받으러 오기 좋은 스웨디시 마사지 샵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차를 주셨는데 한입 마사니 속까지 편해지는게 몸 전체가 오랜만에 제대로된 힐링을 하고 와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만족스러워요. 여러분들도 휴식이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면 안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다녀와보시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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