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따라 야근이 잦아지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자세도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어깨와 허리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지 하더라도 제가 자주 가는곳은 일찍 닫아서 24시 마사지 샵을 알보던 와중에 친구가 소개시켜준 용인 24시 마사지 샵을 추천을 해 다녀와봤습니다~
가격에 비해 관리를 굉장히 잘해준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됐어요. 시간도 순수하게 관리시간으로만 채워준다 하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입장시간부터 관리시간이 시작된다고 하는곳을 몇 번 방문했었는데 기분이 그리 썩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인지 관리시간에 조금 예민했는데 여긴 그런게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용인 죽전역에서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해 있어요. 버스를 타고 가면 바로 앞에 도착하고,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건물 지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다해요. 주차는 2시간 무료라고 하니 자가용을 가져오시는 분들은 편하게 주차를 하실 수 있어요!
입구는 정말 깨끗하네요~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샵의 분위기가 아늑하고 차분했어요. 샵에 들어서는 순간 향초냄새가 나는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코로나가 극성이라 아무래도 방역이나 예방에 특히 민감해지는데요. 용인 24시 마사지 샵은 곳곳에 손소독제와 알콜이 배치되어 있고, 들어올때도 체온을 측정하고 손을 소독하고 큐알코드를 입력한 뒤에 입장했어요~ 37.5도 이상의 손님들은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시니 안심하고 관리를 받을 수 있었네요^^ 방역과 예방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거 같아요.
24시 마사지 샵은 큰 화분들이나 꽃이 굉장히 많았어요! 은은한 향초 냄새와 많은 식물이 왠지 자연에서 힐링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야근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용인 샵에 있으니 기분전환에도 좋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상담을 하는데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셨어요. 불편하거나 집중적으로 관리를 받고싶은 곳을 체크 하는데 저는 어깨와 허리, 종아리를 체크 했어요! 요즘 자주 붓는다고 하니 계속 앉아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자주 붓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직장인분들도 많이 오신다고 하셔서 그런지 회사원의 고질병에 대해 아주 잘 알고 계셨어요.
저는 마사지를 받으면 무조건 발마사지를 추가해서 받는데 용인 24시 마사지 샵에서는 발 마사지와 아로마 마사지가 같이 묶인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저는 발 관리와 아로마 전신케어로 결정했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비싼편이 아니죠~
이곳에서 차를 만들어 주시는거 같았어요. 용인 샵은 차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저는 커피를 못 마시고 차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제가 자주 마시는 차들도 있었고, 처음 보는 차 종류도 꽤 많았어요. 여러 가지 차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왔어요. 24시 마사지 샵은 일반 락커보다 공간이 넓어서 짐을 보관하기에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탈의실 공간도 넉넉해 답답하지 않았어요~
락커 옆에는 사이즈 별로 나눠진 관리복들이 차곡차곡 쌓여있고, 옆에는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새 옷같이 각이 딱 잡혀있는 깔끔한 관리복으로 갈아입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용인은 맨날 일만 하러 가는곳이였는데 이렇게 일 끝나고 힐링하러 가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가벼운 관리복으로 환복을 하고, 족욕을 받으러 족욕실로 이동했어요. 용인 24시 마사지 샵은 족욕을 받을 수 있는 족욕기 개수가 많았어요~ 족욕실은 우드로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숲 속에서 족욜을 즐기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색이 고운 족욕제를 따뜻한 물에 풀어주시고 발을 담구니 추운 날씨로 얼어버린 발이 녹으면서 긴장이 풀리는 기분이에요. 족욕을 마치고 스크럽을 해주시는데 용인 샵의 스크럽 입자가 많이 굵지 않아 피부에 자극도 많이 되지 않았어요. 각질이 제거가 되니 발이 더 보들보들해진거 같아요~
24시 마사지 샵에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월풀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족욕도 좋지만 온몸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구면 전신이 노곤노곤 해지잖아요, 피곤과 스트레스도 확 풀릴거 같은 느낌이..!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다음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같이 받고 싶네요... 반드시ㅠ
방으로 가는 길인데 용인 24시 마사지 샵은 마사지를 받는 방이 많더라구요. 꽤 규모가 있다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어요~ 1인실 2인실 다인실 여러종류의 방들이 있어 혼자 오는 분들부터 단체손님들 까지 전부 수용이 가능할 거같은 샵이네요
24시 마사지 샵의 룸은 정말 깔끔했어요. 조명을 낮춰주시니 좀 더 아늑한 분위기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관리사님이 오시고 먼저 발부터 관리에 들어 갔어요. 많이 서있는 직업은 아니지만 왠지 저는 발 마사지만 받아도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막대기? 같은걸로 발을 꾹꾹 눌러 주시는데 막힌게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로마 전신을 받는데 오일 향이 너무 향기로워서 그런지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뭉처있는 곳을 살살 풀어주시는데, 처음엔 살짝만 눌러도 아팠던 곳이 관리를 받고 나니 시원하게 풀어졌어요. 용인샵 관리사님의 솜씨가 좋아서 그런지 몸이 한결 가벼워 졌어요~24시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굉장히 청결했어요. 바닥에 먼지나 머리카락도 없었고 필요한 용품들이 가지런히 구비되어 있었어요. 마사지를 받고 바로 잘 수 있는 수면실도 있어서 샵에서 한숨자고 바로 회사 출근을 하기에도 괜찮을 거 같아요!
모든 관리를 마친 후 따뜻한 차를 주셨어요. 마시고 나니 속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용인 24시 마사지 샵에서 제대로 피로를 풀 수 있었네요. 용인의 괜찮은 마사지 샵을 찾고 계신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려요!! 여러분들도 힐링하기 좋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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