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운동을 통 못한 탓인지 온몸이 굳어가면서 뻐근해지는게 제대로 느껴지는데요. 조금만 일을 하거나 밖에 있으면 금방 피곤해지고 피곤한게 싫으니 자꾸 집에만 있게되는게 악순환되더라구요, 오랜만에 쉬는날이라 개운하게 풀어보고 싶어서 건마에반하다라는 사이트를 통해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착한곳을 찾다가 딱 제가 원하는 곳을 발견하게되어서 예약을 하고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압구정테라피’는 울산 달동 목화예식장 도로가 옆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차를 가져왔는데 주차가 지원이 된다고 해서 주차걱정없이 편안하게 방문 할 수 있었어요.
샵의 운영시간은 24시간이라고 하는데요. 마사지를 받고 싶을때는 시간을 가리않죠~ 항상 열려있는곳이라 예약전화만 하면 언제든지 아로마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손 소독을 하고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체온체크 후 입장할 수 있었어요. 울산 마사지 샵에서는 2-3시간 마다 매장 전체를 소독하신다고 하는데요. 요즘 코로나가 다시 한풀 꺽겼다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건 마찬가지인데요. 그렇게 수시로 소독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으니 한결 마음이 놓여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샵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이루어져있었어요. 가구가 검정색 아니면 흰색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굉장히 모던했는데요. 예전에 생각하던 마사지 샵들과는 느낌이 많이 다른거 같았어요.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젊은 손님들이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도 한몫하는거 같았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직접 차를 우려서 주시더라구요. 어쩐지 같은 차를 마셔도 좀더 진하고 맛이 깊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이날 정말 눈이 많이와서 운전하기 굉장히 힘들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긴장도 살짝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차와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이번에 받을 코스를 골랐어요. 건식은 60분에 3만원 90분에 5만원, 아로마는 60분 4만원 90분 6만원, 울산 스웨디시 마사지 60분 10만원 80분에 14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건식과 아로마는 태국 선생님께서 진행하시고, 스웨디시는 한국 선생님께서 해주신다고 해요.
저는 아로마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로마 90분으로 골랐어요. 1시간 30분에 6만원이면 정~말 가성비 훌륭한데요. 사실 마사지를 받기 전에는 너무 저렴해서 실력이 별로 안 좋을줄 알고 엄청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받고 나서 느낀거지만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실력이 정말 훌륭하셨어요,,!
아로마를 받으시는 분들은 오일을 고를 수 있었는데요. 먼저 울산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오일 테스팅을 해주셨어요. 100% 천연오일이라서 그런지 향이 인위적이거나 쌔지 않고 은은하고 고급스러웠어요. 저는 긴장완화와 불면증에 좋은 라벤더 오일을 골랐어요.
오일을 고른후 관리를 받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왔어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락커 안에 미리 관리복을 준비해주셨는데요. 세탁이 잘 되어 있는 옷이라서 그런지 향도 좋고 입자 마자 몸에 착 감기는 기분좋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거운 겨울옷에서 환복을 하니까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들었어요.
옷을 갈아 입고 족욕을 받으러 왔어요. 울산 마사지 샵의 족욕실 안에는 많은 수건과 색이 고운 족욕제가 있었는데요. 반짝거리는게 진주처럼 너무 영롱한거 같았어요. 족욕실에 굉장히 좋은 향이 나는 이유가 여기있었어요~
울산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먼저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셨어요. 몽글몽글하고 푹신한 거품으로 씻으니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개운해진발을 따뜻하고 향기로운 족욕기에 담구니 이제껏 묵혀있던 피로와 피곤이 누그러지면서 몸이 나른해지더라구요. 발만 담궜을 뿐인데 몸 전체가 후끈후끈 해지면서 혈액순환이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방으로 가는 길인데 아로마 마사지 샵은 다양한 타입의 룸들이 많았어요. 혼자 마시지를 받기 좋은 프라이빗한 1인룸, 커플과 친구끼리 받아도 좋을 2인룸, 동시에 4명까지 관리가 가능한 단체룸까지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단체룸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친구들끼리 오기 딱 좋을거 같아요!
먼저 제가 고른 오일을 귀 뒤에 톡톡 찍어주셨어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를 받는 내내 은은하게 풍겨오는 라벤터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어요. 두피를 지긋이 눌러 주시는데 머리가 정말 개운해지더라구요. 찌릿찌릿하면서도 굉장히 기분이 좋았아요.
뭉친곳 위주로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어깨와 목을 더 받고 싶었는데 정말 귀신같이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아프면서 시원한 느낌이였는데, 점점 받을 수 록 시원하기만 하더라구요 울산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의 관리를 정말 훌륭하시거 같아요!
울산 마사지를 받으니 한결 가벼워졌어요. 이제 개운하기위해 샤워실로 이동했는데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머리카락 하나 없이 청결했어요. 또한 샤워에 필요한 제품들이 전부 구비되어서 편하게 씻을 수 있었답니다.
세면대 옆에는 일회용품 칫솔과 면봉등이 있었는데요. 모든게 자기 자리를 하나씩 차지하면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수건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있었는게 청결에 굉장히 예민하신분 같더라구요.
에프터 케어를 할수 있도록 고데기까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울산 마사지 샵은 정말 센스가 좋은게, 언제든지 와도 깔끔한 모습으로 나갈 수 있게끔 셋팅되어 있어 편하네요^^
마지막으로 차를 한 잔 주면서 관리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이 정도 가격과 시간 꽉채우는 관리, 실력이 수준급이신 관리사님까지 무엇하나 맘에 안 드는게 없었어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으로 마사지 받으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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