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데이트를 하러 다니기도 조금 어려운데요. 그래서 인지 프라이빗한 곳을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운동도 자주 하지 못하고 야근도 잦아 몸이 많이 뻐근하고 찌뿌둥했던 찰나에, 데이트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커플 마사지를 받고 싶어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에 친구의 추천으로 시설도 좋고 실력도 괜찮은 의정부 아로마 마사지 샵을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스텔라’는 의정부 로데오거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차를 가져왔는데 건물내에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걱정 없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24시간 영업이여서 마사지를 받고싶을 때 미리 예약만 하시면 언제든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하게 방문 할 수 있는 샵이에요.
아로마 마사지샵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너무 밝지 않아서 오히려 더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더라구요. 가구들이나 소품들은 배경과 다르게 밝은 색상이라서 너무 어둡지 만은 않아, 샵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인지 젊은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샵을 들어올 때 손 소독과 구비되어 있는 뿌리는 소독제로 전체적으로 소독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요즘같이 하루에 확진자가 1000명이상 되는 시국에는 방역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데, 의정부 마사지 샵은 관리사님이 틈틈이 샵 이곳저곳을 소독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인지 마음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따듯한 웰컴티를 주셨어요. 얼그레이를 주셨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여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의정부 아로마 마사지 샵을 방문했던 날에 날씨가 굉장히 추웠는데, 차를 마시니 꽁꽁 얼어있던 몸이 점점 녹여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차를 마시면서 오늘 받을 오일을 고를수 있게 오일 테스팅을 해주셨어요.
네가지 오일이 있었는데 저는 유칼립투스 오일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오일의 효능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고른 오일은 통증과 함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 주는데 탁월하다고 하셧어요. 호흡기에도 좋다고 하시길래 요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것 같아서 저에게는 유칼립투스가 가장 필요한 것 같았어요. 저에게 맞는 오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늘 받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들었어요. 의정부 스웨디시 마사지 코스, 아로마 코스로 스웨디시(감성+스웨디시마사지+림프관리) 80분 12만원, 아로마 80분 1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아로마가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는 아로마 마사지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관리를 받기 위해 탈의실로 안내해주셨는데요. 탈의실은 굉장히 깔끔했어요. 락커가 많은걸로 봐서는 룸이 꽤 많은거 같았는데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손님들이 최대한 부딪히지 않도록 예약을 잡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인지 의정부 아로마 마사지 샵이 조용한 이유를 알거 같더라구요.
샤워실과 탈의실이 같이 있었는데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는 스킨케어 제품들과 일회용품이 전부 구비되어 있었어요. 에프터 케어에 필요한 제품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와도 정말 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답니다.
의정부 마사지 샵은 샤워실도 정말 깨끗했어요. 물때나 곰팡이 하나 없이 반짝반짝했어요. 저는 머리카락하나만 있어도 지저분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청결에 예민한데, 배수구나 바닥에 머리카락하나 없이 깨끗했답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등 마사지를 받고 개운하게 씻을 수 있게 준비해주셨는데, 모두 세정력이 좋아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은 후에 남은 오일기를 남김없이 씻어낼 수 있었답니다. 눈이 나빠서 샤워를 할 때 안경을 벗어야 하는데, 그때마다 글씨가 잘 안보여서 무슨 제품인지 보는게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큼직하게 써져있는 글씨 때문에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어요.
락커안에는 가운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의정부 아로마 마사지 샵의 가운은 세탁이 잘 되어 있어서인지 포근하고 좋은향이 나더라구요. 가운도 찜질방복 같은 옷이 아닌 호텔 가운같은 두툼하고 예뻐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겉옷은 따로 보관해준다고 하셨는데, 관리를 받을 동안에 스타일러로 옷을 관리를 해주시기 때문이였어요. 손님의 옷 하나까지 신경써주어서 의정부 마사지 샵의 서비스에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마사지를 받고 깔끔한 옷을 입고 나갈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가운으로 갈아입고 족욕실로 이동했어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알맞은 온도에 족욕제를 풀어주셨는데, 은은한 족욕제 향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네요. 그 동안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늘 손발이 차가웠는데 족욕을 받으니 발이 따뜻해지면서 온몸에 열이 오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집에서라도 가끔씩 족욕을 받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족욕을 마치고 관리를 받으러 룸으로 이동했어요. 둘이 받기에 넓은 관리실이였는데요. 그래서 인지 답답하지 않았어요. 무리하게 방갯수만 늘릴려고 방이 좁은 마사지 샵들도 많은데, 의정부 아로마 마사지 샵은 모든 방이 공간이 넉넉해 여유롭게 마사지를 받기 좋더라구요.
의정부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들어오시고 관리를 해주셨어요. 제가 고른 오일로 관리를 받으니 같은 아로마 마사지를 받더라도 제 몸에 더 좋은거 같아요.
관리사님도 경력이 있으신 분이셔서 그런지 엄청 시원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야근과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로 굳어져 버릴때로 굳은 제 근육들을 정성껏 풀어주셨어요.
처음에는 건들이기만 해도 아팠던 곳이 의정부 마사지 관리사님의 손길이 닿는 순간 아프지 않게 풀어주시는게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압도 쌔지 않았는데 이렇게 까지 풀릴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마사지를 받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차를 한잔 마시니 속까지 편안해지는게 이 시국에 오랜만에 힐링다운 힐링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의정부 아로마 마사지 샵에 다녀와보시는게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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