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한지 정말 오래됐는데요, 집에만 있어서 그러런지 온몸이 쑤시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피곤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누적된 피로를 풀고 싶어서 아예 날을 잡고, 이왕 갈꺼 잘하는 곳으로 가야겠단 마음을 먹고 창원 아로마 마사지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제가 방문한 창원 마사지 샵인 ‘손길에반하다’는 상남동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번이 첫방문이였는데 워낙 길치여서 조금만 복잡하거나 눈에 안띄면 길을 잘 잃어버리는데 눈에 잘 띄는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샵이에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100%로 예약제여서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해야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예약시간 10분초과시 예약은 자동 취소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창원 마사지 샵은 대체적으로 우드톤과 나무 장식으로 꾸며져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연에서 힐링을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처음오는 곳을 많이 낯설어하고 어색해 하는데 샵이 분위기가 편하고 아늑해서 그런지 굉장히 편한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매장 앞에는 이런 안내문이 적혀있었는데요. 창원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는 정말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 가는 마사지 샵을 방문하면 가끔씩 퇴폐업소가 걸려서 굉장히 뻘쭘하고 민망할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여긴 100% 건전샵이라는 안내문을 보고 안심하고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창원 아로마 샵에는 여러 가지 차들이 있었는데요. 차를 좋아하는 저도 처음 보는 차들이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한 잔씩 다 맛보고 싶었답니다~
차를 주셨는데 당귀차를 주셨어요. 처음 마셔보는 차였는데 향이 굉장히 좋은게 차 맛도 제입에 딱 맞는 차였어요. 당귀는 수족냉증에 굉장히 좋다고 하는데요. 그저 차만 내어주시는게 아니라 효능까지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니 차를 음미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차를 마시고 있는데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께서 오일을 가져오면서 오늘 받을 오일을 고를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창원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께서 하나씩 향을 맡게 해주시면서 효능을 차근차근 설명 시켜주셨는데 라벤더가 기분전환과 긴장완화 불면증에 굉장히 좋은 오일이라고해요. 자스민 피부탄력과 우울증에 좋다고 하는데요. 요즘 불면증이 무척 심해져서 저는 라벤더 오일로 골랐답니다~^^
오늘 받을 관리를 골랐는데요.타이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창원 스웨디시 마사지 이렇게 세 종류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저렴한 관리는 5만원부터 12만원까지의 가격대였는데요. 다른 샵들에 비해 저렴해서 그런지 기분 좋더라구요~
시설도 깔끔하고 실력이야 소문으로 들었지만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관리가 엄청 기대되더라구요. 저는 아로마 90분 코스를 선택했답니다~ 창원 타이마사지는 스페셜 코스로 포핸드 관리가 있고, 왁싱도 문의하시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옷을 갈아 입으러 탈의실로 갔는데 미리 제가 입을 일회용 속옷과 가운을 세팅해 주셨어요~창원 아로마 마사지 샵은 가운도 세탁을 깨끗하게 잘해주셔서 그런지 옷에서 찝찝한 냄새없이 뽀송뽀송했어요. 피부에 닿는 감촉도 좋아서 가운으로 갈아입으니, 몸이 한결 더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족욕을 받으러 왔어요~ 미리 족욕제를 풀어주셨는데 꽃까지 띄어 주셨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색도 곱고 향도 좋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니 몸이 나른해지네요. 은은한 족욕제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게 정말 주기적으로 받고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오래 서 있는 직업이라서 발에 피곤이 굉장히 많이 쌓였는데 피로와 함께 족욕 물에 녹아내리는 기분이였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족욕시간도 타이트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느긋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었어요.
창원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상주해 있었어요. 대화를 하는것에 있어 문제가 없는점이 좋더라구요. 간혹 한국말을 아예 못하시는 외국인 관리사님들에게 받을 때는 대화가 잘 안되서 마사지 받을 때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받을때가 있었는데 한국인 관리사님에게는 편안하게 얘기를 하고 바로바로 피드백이 돼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는데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관리를 시작하고 제가 고른 오일을 습향 해주시는데 귀 밑에 오일을 살찍 뭍혀주시는데 오일 때문에 그런지 머리가 굉장히 맑아지는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나서 창원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 님이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혈 자리를 정확하게 눌러주시는데 머리가 정말 개운해지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부셔주는 느낌이였어요.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해주시고 전체적으로 오일을 발라주시고 마사지를 하시는데, 심하게 뭉쳐있는 곳을 정확히 짚어주시면서 제 평소 안 좋은 생활 습관을 정확하게 맞추시더라구요. 경력이 있어보이시는 창원 마사지 관리사 분이였는데, 어디가 불편하지 않았냐면서 계속 물어봐주시는게 저에게 맞는 마사지를 해주셔서 더 시원했던 아로마 마사지 관리였어요,
마사지를 받으면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거 같아요. 시간을 확인해보니 오늘 받은 관리시간을 꽉꽉 채워주셨는데 정말 알차고 가성비 좋은 마사지를 받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몸도 정말 가뿐해지는게 다음에도 저 해주셨던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에게 받고싶었어요.
몸에 남아있는 오일을 닦으러 샤워실로 갔어요. 창원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제가 처음 쓴 것 처럼 굉장히 깨끗했어요. 샤워에 필요한 제품들은 전부 갖춰져 있었고 향들도 매우 좋았답니다~ 수압도 목욕탕 샤워기 처럼 좋아서 따뜻한물에 몸을 지지면서 기분 좋게 샤워할 수 있었어요~
샤워를 마치고 차를 주셨는데 이름을 까먹었지만 향이 굉장히 독특한 차였어요. 따뜻한 차로 마무리를 하니 속이 정말 편해지는게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여러분 기분전환이 필요할 곳을 찾고 있다면 창원 아로마 마사지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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