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금요일이 다가왔네요! 오늘은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비가 와서 더 춥겠다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어제보다 더 따뜻한게 정말 봄이 온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는건 반갑지만, 미세먼지와 심각한 코로나는 항상 조심해야 되는데요. 요즘들어 나이가 먹어가는게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서 그런지 온몸이 너무 뻐근해서 마사지 샵을 찾을 수 밖에 없었어요. 후기가 좋은곳을 찾아서 다녀왔는데 해운대 아로마 마사지 샵이 정말 만족 스러워서 여러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아로마 마사지샵 ‘퍼펙트’는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여행지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부산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였는데요. 그렇수록 주차시설이 더욱 잘되어 있는 곳이 좋은데, 주차공간도 넓을 뿐더라 주차비까지 지원이 돼서 주차로 머리아플일 없이 편하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였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365일 2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에요. 마사지를 받고 싶다을 때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데요. 먼저 예약전화만 하고 간다면, 마사지가 땡길 때 언제든지 항상 문이 열려있는 곳이라서 방문하기 정말 편한 샵이에요!
샵의 내부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드는데요.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해운대 마사지 샵에 들어오자마자 아로마 향이 가득 풍겨왔는데요. 힐링을 하러 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만들어주었어요. 샵의 내부도 시원하게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았답니다.
해운대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차를 주셨어요.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해 차를 많이 마시는데, 이렇게 제대로 차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해주셨어요. 같은 차를 마셔도 종이컵에 마시는 것 보다 훨씬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차는 요즘시기에 딱 맞는 우엉차를 주셨어요. 다른 마사지 샵에서 마시는 차보다 훨씬 맛도 좋고 향도 깊어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향이 좋은 차를 마시면서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어요. 로미로미 A코스 1시간 12만원, B코스 90분 15만원, 특별바디테라피 C코스 1시간 15만원, D코스 90분 18만원이였어요. 참고로 해운대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관리를 해주신다고 해요.
같은 아로마 마사지를 받아도 왠지 가격이 더 비싸거나 스페셜, 특별 이라는 단어만 보면 더 가슴이 뛰더라구요. 실장님께서도 D코스를 강력 추천 해주셨고, 방문하기 전에 후기를 꼼꼼하게 읽고 왔는데 A,B와 C,D 코스는 확실히 다르다는걸 강조하는 글들이 많아서 이왕 온김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D코스로 결정했어요.
해운대 마사지 샵에는 특별테라피를 받으면 원하는 오일을 골라서 마사지를 진행했어요. 종류눈 라벤더와 자스민, 로즈 이렇게 3가지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요. 관리사님이 오일향을 맡게 해주시면서 효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제가 고른 오일은 자스민 오일인데요. 향도 향이지만 피로회복과 긴장 완화에 정말 효과가 좋다고해요.
탈의실에는 사이즈에 따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관리복이 한켠에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딱 봐도 정말 편해보이지 않나요!? 마사지를 받을 때는 평소 입는 옷들보다 더 넉넉하게 입어야지 관리를 받기에도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옷을 따로 챙겨준 곳보다는 해운대 아로마 마사지 샵처럼 골라서 입을 수 있는 곳을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요.
락카도 큼직큼직한게 물건을 넣기에 이만큼 좋은게 없어보여요! 열쇠가 아니라 비밀번호로 되어 있는 잠금장치라서 소지품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어요. 항상 잘 잃어버리는 저에게는 열쇠는 참 불편한 존재였는데, 아로마 마사지샵에서는 열쇠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해운대 마사지 샵의 족욕실은 조도가 낮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또한 인테리어와 가구도 정말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어서 터무니 없이 관리 가격이 비싸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잔잔한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족욕을 받을 생각을 하니 벌써 행복졌답니다^^
붉은색에 고운 족욕제를 넣어주시니 족욕물이 정말 아름답기까지 하는데요. 향도 색만큼 향기로운게 마음이 금방 차분해졌어요. 발을 넣고 가만히 기대어 앉아 있으니 천국이 부럽지 않았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조용히 혼자 기분 좋은 족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정말 많이 눈에 띄었어요. 특히 요즘 같은 시국에는 반드시 필요한데요! 해운대 아로마 마사지 샵에는 관리실 하나하나마다 전부 설치가 되어 있어서 상쾌한 공기로 가득 차 있어서 개운하게 마사지를 받기 최고였어요.
해운대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제가 고른 자스민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셧어요. 귓불에 콕콕 오일을 찍어주셨는데요. 자스민의 은은한 향기가 관리가 끝나도 잔잔하게 남을 정도로 지속력도 좋았어요.
평소 허리와 종아리가 많이 불편한 편인데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뻐근한 부위 위주로 관리를 해주셨어요. 평소 압도 강하게 받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요령것 압 조절을 해주시면서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풀어주셨어요.
9분같은 90분이 흐르고 나니 제대로 받았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까다로운 편이라 요구사항이 많았음에도 불편한 내색없이 오히려 더 물어봐주시고 불편한곳 있냐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해운대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의 실력은 더 얘기하면 입이 아플 지경이랍니다!
샤워를 하지않고 오일을 흡수하는게 더 좋다고 하셔서 샤워는 생략했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샤워실도 찍어왔답니다! 해운대 마사지 샵은 굉장히 청결하네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스킨케어 제품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모자름이 없었어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완벽했던 관리를 끝냈어요! 제대로 된 실력과 서비스가 정말 감동이 넘치는 곳이라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에게도 해운대 아로마 마사지 샵은 정말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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