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발빠르게 전달해드리는 권팀장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세부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월 15일부터 3차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도내에 거주하고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3차 신청 접수
지난 두 번에 걸쳐서 1차 3만6598명, 2차 1만5876명 등 총 5만2474명이 신용대출을 받았던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신청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경기도가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들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해당 금융지원정책을 10월 15일부터 시작하기로 발표한 것인데요. 지원대상의 조건으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10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에 경기도에 거주하고, 신용등급(NICE, KCB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입니다.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세부내용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경기도민에게 연 1%의 이자율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자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경기도가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4월(1차)과 7월(2차)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하였습니다.
맞춤대출 서비스
이번 3차 접수에는 20%이상의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원)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300만원)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가 신설되었습니다. 고금리 이용자 대출은 불법사금융을 포함하여 연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자의 이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은 급격한 부채의 증가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지원과 함께 금융상담과 같은 컨설팅 교육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신용등급 평가기준
지난 1차와 2차에서는 신용등급 평가기준을 나이스(NICE)평가정보에서만 진행했는데요. 이번 3차부터는 올크레딧(KCB)를 추가 적용하여 지원대상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신용등급과 경기도 거주 요건만 충족한다면 연 1%의 이자와 심사를 거쳐서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접수는 10월 15일부터 주소지 관할의 시와 군별 현장접수처에서 가능하고, 대출한도는 심사를 통해서 300만 원까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출신청 방법 및 서류 등 자세한 세부내용은 '경기 극저신용대출'전용 콜센터나 경기복지플랫폼 내 '온라인 Q&A 게시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경기도 이병우 복지국장은 "경기 극저신용 대출을 통해서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에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저신용자들에게 긴급 생계자금 지원사업으로써 도민의 수요가 높은 사업이다"라면서 "대출뿐만이 아니고 채무조정 삼당이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금융소외계층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치며
자 이렇게 오늘 이시간에는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세부내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경기도는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세부내용 외에도 더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금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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