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실태조사 현황에 따르면 (19년도 6월 기준) 18년도 하반기 집계한 8310개에 반해 16곳이 감소한 8294개로 대부중개업자를 포함한 대부업체 수는 감소하는 추세임에 대출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수입이나 직장에서 계속 종사할 여건이 맞지 않는 경우 또는 신용등급이 낮다보니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해서 다른 창구를 찾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이런 경우 대부업체 순위를 보고 어떤 대부업체가 좋은지 찾게 되기 십상입니다.
자연스레 대부업체 등록 확인 방법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하게 되는데요 해당 업체가 금융위와 각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업체 인지 확인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방법은 금융감독원의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해당 업체의 대표자명, 전화번호와 함께 등록되어 있는 여부를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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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대부업체 등록 확인 방법은 한국대부금융협회(CLFA)에 등록되어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대한민국에서 대부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발전과 개선을 위한 협회로서 해당 협회가 회원사(대부업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등록업체를 조회하시면 됩니다. 간혹 구글 크롬 브라우저로 진입하시면 불안정할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두 방법의 차이점이라면 금융감독원의 통합조회 시스템은 소규모의 작은 곳의 영세업체까지 다 조회가 가능하지만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는 조회가 안되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미등록 대부업체는 불법대부업체로서 한국대부금융협회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약이 되지 않은 업체들의 경우에 추가적으로 대금협에 가입되지 않았다는 점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대부업체 등록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대부업계는 계속되는 금리인하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형국이나 규제 강화로 인해 채권매입추심업이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대출)를 이용하지 않고 빠르게 높이 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대출에 관련된 글을 구독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