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연휴때문인지 이번주는 정말 길게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하루만 있으면 목빠지게 기다리던 주말이니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저는 이번주가 굉장히 길게 느껴질 것 같아서 미리 마사지를 받고 왔는데요. 확실히 평일에 마사지를 받으니 다음날 업무를 보는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고 텐션도 높아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이번 마사지 샵은 정말 힐링맛집이라서 여러분들도 받으시면 분명 좋아할거라 생각이 들어 마포 아로마 마사지 샵의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스노우’샵은 공덕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역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서 바로 찾으실 수 있는데요. 저는 자동차를 이용해서 갔는데,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서 불편을 겪지 않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마포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되고 있었어요. 핸드폰이 꺼진 경우에는 랜덤휴무나 마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예약시간 10분이상 초과시에는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되니 변동사항이 있으시면 미리 연락을 하셔야 되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모던한 느낌이였어요 마사지 샵이 아니라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자칫 딱딱해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를 곳곳에 크고 작은 화분들이 분위기를 전화시켜주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의 마사지샵과는 사뭇 달랐어요. 주로 젊은층 손님들이 오신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인지 알 것 같았어요.
향이 좋은 웰컴티를 주셨어요. 따뜻한 레몬그라스 차를 주셨는데, 상큼한 향과 맛이 머릿속을 맑게 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마포 아로마 마사지 샵을 방문했던 날에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요. 잠깐 밖에 있어도 콧물이 흐를만큼 바람도 강하게 불었던 날이여서 그런지 따뜻한 차 한잔이 다른 때 보다 더 반가웠답니다.
차를 마시고 있는데 이상할 정도로 손님이 너무 없어서 살짝 물어봤는데, 마포 마사지 샵은 코로나 때문에 손님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예약을 받고 있다고해요. 사실 방역에도 물론 신경을 써야하지만, 다른 사람과 마주치는 것 또한 신경이 굉장히 많이 쓰이는데요. 동선이 겹치지 않아 혼자만 케어받는 기분도 들고 마음놓고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차와 간식을 먹으면서 이번에 받을 관리를 고르기 위해 프로그램 설명을 들었어요. 스웨디시 전신케어 90분 > 10만원, 로미로미 전신케어 60분 > 10만원, 90분 > 13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마포 아로마 마사지 샵은 왁싱도 받을 수 있는 곳이였어요. 초급 7만원, 중급 9만원, 고급11만원이며, 왁싱과 마사지를 같이 받을 수 있는 패키지A (스웨디시 테라피60분 + 왁싱초급) 14만원, 패키지B (웨디시 테라피60분 + 왁싱중급) 16만원, 패키지C (스웨디시 테라피60분 + 왁싱고급) 18만원으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구성도 있었어요.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는 편인데, 아직 주기가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왁싱은 받지 않기로했어요. 이곳은 마포 스웨디시 마사지 샵으로도 유명해서 저는 스웨디시 코스로 선택했어요. 실력이 정말 좋아 손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었는데요. 받을 코스를 정하니 벌써부터 관리가 기대되었어요.
탈의실에 가기전에 잠깐 화장실에 들렸는데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화장실은 굉장히 청결했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는데요. 시설 면에서 어디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곳이라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사이즈별로 깔끔하게 세탁되어 있는 관리복들이 있었어요. 마포 마사지 샵은 빨래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세탁과 살균을 한다고하는데요. 청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 그런지 믿음이 가더라구요. 락커 공간도 넉넉해서 짐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였어요.
빨리 족욕을 받고싶어서 가벼운 관리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달려갔어요. 족욕을 받으면서 먹을 수 있게 간식들과 음료, 차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포 아로마 마사지 샵의 센스에 살짝 감동받았답니다~
먼저 마포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셨어요. 간지러움을 잘 못참는 편이라서 저도 모르게 꼼지락거리게 되는게 조금 죄송했는데요. 멋쩍게 웃으니 가벼운 미소로 괜찮다고 하시는 모습에 편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파란색 족욕제를 넣어주셨어요. 발을 휘휘 저을때마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기에 마음까지 안정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와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느긋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었어요.
족욕을 마치고 방에들왔는데 방이 후끈후끈하더라구요. 마포 마사지 샵에는 방마다 에어컨이 있었는데 히터도 빵빵해서 인지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딱이였어요.
제일 먼저 가볍게 두피마사지부터 시작해 주셨어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은 혈자리를 제대로 아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누르는 곳마다 시원했는데요. 머리가 맑아지면서 스트레스를 부시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평소 목 부분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마포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집중적으로 관리해주셨어요. 처음엔 너무 아파 저도 잘 건들이지 못했는데, 케어를 받을수록 제대로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90분의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로마 마사지를 알차게 받았어요. 목을 좌우로 돌릴 때 항상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언제 그랬냐듯이 개운하게 풀어주셨어요. 마포 마사지 관리사님의 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전부 갖춰있어서 편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답니다~
관리가 끝나고 따듯한 차로 마무리를 하니 속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개운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마포 아로마 마사지 샵에 다녀와보시는게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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