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날씨 정말 사악하지 않나요~? 이번주 내내 영하 10도이하로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얼어붙은 일상이 추운 날씨로 인해 더 꽁꽁 얼어버린거 같아 씁쓸하기까지 하네요. 빙판길과 더불어 추운 날씨 때문에 밖에 산책도 하기에 힘든 나날속에 몸은 점점 찌뿌둥 해지고 굳어가는데요. 마시지라도 받으면서 뭉친근육을 풀고 싶던 찰나, 지인이 괜찮은 샵이 있다고 해서 일산 24시 마사지 샵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원흥굿타이’는 일산 원흥역 1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저는 대출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쉽게 갈 수 있어요.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건물 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주차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주말휴무없이 365일 연중무휴라고 하는데요. 새벽이든 아침이든 마사지가 받고싶을 때는 미리 연락만 준다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 할 수 있는 24시 마사지 샵이네요!
일산 마사지 샵의 내부에요. 다른 샵들과는 달리 분위기가 좀 더 환했어요. 화이트와 우드톤이 적절하게 섞여있고, 화분들도 많아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들어오자마자 은은하게 풍겨오는 아로마 향기가 힐링을 하러 온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이곳에서 차를 내어 주셧는데, 날마다 다른 차를 준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보이차를 주셨느데, 일산 24시 마사지 샵에서는 차를 티백으로 주시는게 아니라 직접 우려서 차를 만드셨는데요. 그래서인지 다른 곳에서 마시는 것 보다 향과 맛이 풍부해 차를 더 즐길 수 있었답니다. 차를 마시면서 샵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타이마사지 A1. 60분 6만➜ 주3만 야3.5만 A2. 90분 8만➜ 주4만 야4.5만원 이며, 일산 아로마 마사지는 B1. 60분 7만··➜ 주4 야4.5만 B2. 90분 9만··➜ 주5 야5.5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두리코스는 코스는 관리사님 두분이서 관리를 해드리는 마사지로 주간 5.5만원 야간 6만원이라고 하니 다른 샵들에 비해서 가격이 정말 착했어요.
24시 마사지 샵은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시면 쟈스민, 레몬그라스, 오키드, 페퍼민트, 라벤더, 코코넛오일 6가지중에 원하는 오일을 선택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상쾌한 페퍼민트를 선택했어요. 같은 마사지를 받아도, 본인에게 필요한 효능의 오일로 마사지를 받는게 더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구요!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안내를 받았어요. 일산 마사지의 탈의실은 공간이 넉넉해 옷을 갈아입기 편하더라구요. 관리복이 사이즈별로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었는데, 마사지를 받을 때는 평소보다 큰 옷을 입고 24시 마사지를 받는게 편해서 가장 큰 옷으로 갈아입었어요.
족욕을 받으러 족욕실로 이동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편안해서 일산 24시 마사지 샵에서 휴식을 취하기 딱이였어요.
족욕을 받으면서 마시기 좋은 커피와 간식을 주셨어요. 달달한 커피가 한잔 생각나던 찰나에 주시니 더욱 반갑더라구요. 24시 마사지 샵은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일산 24시 마사지 샵에서 미리 따뜻한 물에 족욕제를 풀어두셨는데요.발을 휘저을 때 마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족욕제향이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줬어요. 발을 담구니 혈액순환이 되는게 느껴지는데 수족냉증이 심한 저로써 이렇게 발이 따뜻한게 정말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족욕을 즐기고 일산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관리를 시작해 주셨어요. 제가 고른 오일로 관리를 해주시는데 페퍼민트 특유의 박하향이 머리를 맑아지게 해줬어요. 아로마 오일이 좋다라는건 많이 알았지만 직접 관리를 받아보니 개운해지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24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건식으로 전체적으로 가볍게 뼈마디를 풀어주시는데 경쾌한 뼈소리가 방안을 가득 울렸어요. 민망하긴 하지만 소리만큼 시원하게 관리를 해주시는데 제가 혼자 스트레칭 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오랜만에 구석구석 제대로 풀고 왔어요!
오일로 뭉친곳 위주로 관리를 해주셨는데 특히 종아리가 정말 시원했어요. 다리만 받고싶을 정도로 관리를 잘해주시는데 압 조절을 정말 능숙하게 해주셔서 그런지 아픈느낌이 아니라 시원하더라구요. 일산 24시 마사지 중에서 당연 원탑이였어요!
압을 강하게 받으면 다음날 근육통처럼 아프기 마련인데 일산 마사지 샵에서 받고 난 후에도 아프거나 불편한점은 전혀 없었어요!
몸에 남은 오일을 씻으러 샤워실로 이동했어요. 24시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물때나 곰팡이 하나 없이 청결했고, 샤워에 필요한 제품들이 전부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디케어제품을 쓰시더라구요. 관리가격도 정말 착한데 제품까지 좋은걸로 갖춰놓으니 가성비에 또 한번 놀랬답니다!
스킨케어 제품, 머리빗, 리뉴등 정말 섬세하게 필요한 것들이 전부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무 때나 방문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게 케어받고 갈 수 있는게 일산 마사지 샵의 큰 메리트중 하나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차를 마실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깃털같이 가벼워진 몸이 정말 좋았어요. 이정도 금액으로 시설과 실력, 서비스까지 몽땅 누릴 수 있었던 24시 마사지 샵이에요.
여러분들도 뭉친 근육을 풀고싶을때나 휴식이 필요할 때 갈곳을 찾고 계신다면 저는 일산 24시 마사지 샵을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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