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20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여러분들은 올해 마무리 잘하고 계시나요~? 이번 년도는 코로나 때문에 조용하게 보낼 계획들이실텐데요. 저 역시 혼자 보낼려구요. 그래도 다사다난한 올해도 수고 많았다는 뜻으로 저를 위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친구에게 추천받은 일산 아로마 마사지 샵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어반타이&스웨디시’는 일산호수요양병원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새벽 5시 까지이며, 핸드폰이 꺼져있을때는 랜덤휴무라고 하니 가기전에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한 톤의 조명과 전체적으로 우드로 된 인테리어가 아로마 마사지 샵의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 주네요. 샵은 전반전으로 청결했고, 가구들도 심플하고 깔끔했어요.
일산 마사지 샵 곳곳에 있는 태국 소품이나 조각상들이 이국적이라 눈길을 끌더라구요. 태국인 관리사님이 왔다 갔다 하시는데 해외에 와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웰컴티를 주셨는데 마뚬차를 주셨어요. 태국 전통차라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나 변비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마사지를 받고 주는 이유도 몸의 피로회복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 차를 내어주신다고 하는데요. 그냥 차만 내어 주시는게 아니라 효능까지 말씀해주시니 차 맛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마시는 차 하나까지 신경 써주시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일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원하는 오일을 골라서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자신에게 맞는 오일로 마사지를 받으면 같은 마사지라도 내몸에 더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겨울이라 많이 건조하고 까슬까슬한게 보습이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보습에 좋은 코코넛 오일을 선택했어요. 천연오일이라서 그런지 향도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차를 마시면서 프로그램을 소개 받았어요. 일산 타이마사지 코스와 아로마 코스는 1시간에 4만원, 1시간반에 5만원이며, 스웨디시 기본 관리로 베이직 코스는 1시간에 5만원, 스웨디시 + 로미로미 + 림프절 1시간에 7만원 1시간반에 9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제일 비싼코스가 10만원도 안넘었는데 정말 저렴해서 놀랬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가격에 비해 실력이 굉장히 좋다고 해서 유명하다고 하셔서 관리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저는 아로마 마사지를 좋아해서 1시간 반 코스로 선택했어요.
관리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일산 마사지 직원분이 탈의실로 안내해주셨어요. 미리 가운과 일회용 속옷이 세팅되어 있었는데요.
속옷에 오일을 묻을 수 있어서 속옷까지 챙겨주셨네요. 일산 아로마 마사지 샵의 관리복은 깔끔하게 세탁이 잘 되서 그런지 옷에서 쾌쾌한 냄새없이 보송보송하더라구요. 무거운 패딩과 겨울옷을 가벼운 관리복으로 갈아입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는데요. 드라이어기와 스킨케어제품, 일회용품등 필요한 것들은 전부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일산 마사지 샵에서는 손님이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은 다 셋팅 되어 있어서 편하게 에프터케어를 할 수 있답니다.
샤워실은 물기 하나 없이 깨끗했는데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샤워부스는 제가 처음 쓴 것처럼 청소를 잘해놓으셨어요. 바닥에는 머리카락도 없었고 샴푸나 린스, 바디워시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일산 마사지 샵은 따로 손만 씻을 수있게 세면대가 있었는데, 수시로 관리사님들이 손을 닦으시는 모습을 보니 청결면에서도 굉장히 안심 할 수 있었어요.
족욕을 받기 위해 족욕실로 이동했어요. 족욕을 받으면서 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해주셨는데요. 일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여러번 차를 주시더라구요. 태국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왠지 차를 마시면 마음이 차분해지잖아요. 이 곳은 마음까지 힐링 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를 즐기면서 향기로운 족욕제가 풀려있는 물에 발을 담구니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항상 손발이 차가웠는데, 족욕을 받으니 혈액순환이 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편안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족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태국분이라 의사소통이 어려울까봐 걱정을 했는데 태국어 안내문이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저를 관리해주신 일산 마사지 관리사님은 한국어를 어느정도 하시고 알아듣으시는 분이라 불편함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처음에 엎드린채로 등부터 관리를 해주셨어요. 틀어진 골반과 바로 잡아주시니 우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풀어주시는데, 빈틈없이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시더라구요. 가볍게 두피 마사지도 해주시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샅샅이 수기로 해주셨어요. 다음에는 일산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네요!
하도 뭉쳐있어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근육들이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은 손을 타면서 점점 풀어지는게 몸이 가벼워진게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긴장까지 풀려버려서 잠이 들어버렸네요.. 밖에서는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오랜만에 숙면을 취했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왔는데, 마지막으로 차를 또 한잔 주셨어요. 차가 따뜻해서 그런지 속이 편해지더라구요. 오랜만에 힐링을 하러 왔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여러분들도 힐링을 하고싶을때는 일산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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