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이 밝았는데요! 이번년도 목표는 세우셨나요? 저는 건강하고 신나게 살기 위해서 저를 좀 보살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이가 먹을수록 저에게 집중을 하는게 더 어려워지는데요. 이렇게 한번씩 마음을 다잡아보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이번 한해도 힘차게 시작하지는 의미로 운동을 하고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어려울거 같아 천안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힐링도 하는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뷰테라피’는 천안 도서관에서 도보 1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저희 본가 근처라 걸어서 방문했답니다.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두정역에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이며 건물 내에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주차걱정없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무휴라고 하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연락만 하신다면 마시지를 받고싶을 때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샵이에요.
손 소독과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체온 체크를 한 뒤 입장할 수 있었어요. 천안 마사지 의 내부는 굉장히 아늑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 따뜻한 톤의 조명을 사용해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샵이에요.
웰컴티를 주셨는데 루이보스차를 주셨어요. 제가 방문했던 날에 날씨가 굉장히 춥고 특히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몸이 전부 꽁꽁 얼어붙었는데, 따뜻한 차를 마시니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차를 마시면서 천안 아로마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크게 4종류가 있었는데 A코스는 1시간으로 전신 아로마(복부제외) 9만원, B코스는 80분으로 전신 아로마 + 복부 관리 11만원. C코스는 100분에 전신 아로마 + 복부 관리 13만원.D코스는 110분에 파우더 + 전신 아로마 + 복부관리 + 천안 스웨디시 마사지 + 건식 15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첫 방문시에는 모든 관리에서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첫 방문 이벤트도 있었고, 프로그램 구성도 맘에 들어 D코스를 받기로 결정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약속도 많이 줄어 지갑이 꽤 넉넉한 이유도 있고, 새해니까 제대로 받아보자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코스를 선택했답니다.
코스를 선택한 후 제가 받고싶은 아로마 오일을 고를 수 있었어요. 천안 마사지 관리사님이 오일들 마다 효능과 테스팅을 도와주셨어요. 저는 페퍼민트 오일을 골랐는데, 향을 맡는 순간 머리가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고, 스트레스와 기관지에 좋다고 해서 저에게 가장 맞는 오일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샵 곳곳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요즘같이 환기가 중요한 날에 미세먼지나 너무 추운 날씨로 환기를 하기 어려운데요. 천안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는 성능이 좋은 공기청정기가 방 곳곳에 있어, 관리를 받을 때도 상쾌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옷을 갈아입고 족욕을 받으러 족욕실로 이동했어요. 족욕을 받을 때 같이 먹을수 있는 간단한 간식과 차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여러 가지가 종류의 과일까지 같이 주시는게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어하는 정성이 가득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세밀한거 하나까지 신경써주는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제대로된 대접을 받는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안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먼저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난 후 따듯한 물에 향이 좋은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은은한 족욕제의 향을 맡으면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고 있으니, 십년 묵은 스트레스와 긴장이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온몸이 노곤노곤 해지면서 발이 가벼워지니 마사지를 받기 전인데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더라구요. 천안 아로마 마사지 샵의 족욕은 100점짜리 였어요.
족욕을 받고 난 뒤에 룸으로 이동하던 중에 방이 정말 많더라구요. 천안 마사지 샵의 복도는 호텔 같이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는데요. 혼자 프라이빗하게 받고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단독실, 둘이서 받기 좋은 커플실, 단체로 오시는 분들을 위한 단체실까지 여러 종류의 방이 준비되어 있어서, 어떤 유형의 손님들도 수용이 가능해 누구와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베드에 누웠는데 따듯하게 데워져 있어서 몸을 제대로 지질 수 있었어요. 제가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편인데, 이렇게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온열매트가 만나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관리사님이 따라 들어오시고 건식으로 마사지를 시작해 주셨어요. 처음에는 몸이 정말 무거웠는데 전체적으로 가볍게 풀어주시는데 우렁찬 뼈소리와 함께 힘차게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유연성이 떨어져서 처음에는 긴장되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는데, 천안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의 능숙함에 마음에 놓여 긴장을 풀 수 있었어요.
전신 아로마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손이 굉장히 야무지시더라구요. 평소 안쓰는 근육들 까지 꼼꼼하게 풀어주시는데,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편이지만 이렇게 까지 관리 해주시는 분은 처음이였어요. 경력이 좀 되시는 분이라 그런지 압을 정확하게 아시고 눌러주시더라구요.
오랜만에 개운하게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니 그동안 제가 얼마나 무거운 몸으로 살아왔는지 차이를 확 느낄 수 있었어요. 같은 마사지를 받더라도 저는 천안 마사지 샵에서 이번에 해주셨던 분께 또 받고 싶었어요. 친절함과 정성이 가득 담긴 관리는 다른 곳에서 받아보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몸에 남아있는 오일을 씻기 위해 샤워실로 이동했어요. 샤워실은 머리카락이나 물기 없이 청결했는데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는 이렇게 까지 청결에 신경을 쓰시니 기분이 나빠지거나 찝찝하지 않고 개운하게 샤워할 수 있었어요.
오랜만에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지는 기분을 느끼니 이번 한해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대로 된 힐링을 하기에는 천안 아로마 마사지 샵만 한 곳을 찾기 어려울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마사지를 받으러 가신다면 이곳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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