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평소보다 날씨가 살짝 풀려 다행인거 같아요! 저는 아마 마사지를 받고 와서 그런지 몸이 한결 가벼워졌는데요. 평소에 잦은 야근과 안좋은 자세로 10시간 이상을 앉아 일을해서 그런지 어깨와 몸이 많이 뻐근하고 다리도 정말 잘 붓는 편이라 일할 때 너무 힘들어해서 회사근처에 있는 마사지 샵을 알아보게 되다가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 샵을 알게 되어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창스웨디시’샵은 평택 동삭동 법원삼거리 인근에 있었습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건물 뒤편에 주자창이 있어서 주차불편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라고 하니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내부는 굉장히 환하고 깔끔했어요. 다른 샵들보다 규모가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탁 트여있더라구요. 화초나 화분이 많아서 인지 자연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곳곳에 있는 신기한 조각상들이 눈에 띄었어요.
샵 이곳저곳을 구경했는데 태국스타일의 조각상이나 소품들이 많았어요. 중간중간 평택 태국 관리사님들이 지나가시는데 정말 제가 해외로 마사지를 받으로 온 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구요~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해외도 많이 나가지 못하는데 이렇게나마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해외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살짝 들떠지더라구요.
웰컴티를 주셨는데 태국 전통차를 주셨어요, 벨프룻티라는 차였는데 다이어트와 기관지에 좋다고 하셨어요~ 이 차를 주시는 이유는 몸의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 마사지를 받기 전후에 마시면 좋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피곤을 풀 수 있게끔 챙겨주시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차를 마시면서 평택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평택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해주시는 관리는 45분 6만원, 60분 8만원, 90분 11만원이였으며 태국인 관리님의 관리는 60분에 6만원, 90분에 8만원이였어요. 저는 태국 선생님께 받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태국 90분 코스로 결정했답니다.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탈의실도 굉장히 넓었는데요. 다른샵에 비해 규모가 넓어서 그런지 탈의실까지 공간이 넉넉하네요~ 편하게 옷을 갈아 입을 수있었어요. 락커 공간도 커서 옷이나 짐을 보관하기에도 무난했어요. 락커안에는 가운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사이즈도 제가 입는 치수보다 한사이즈 커서 마사지를 받기 좋은 관리복이였어요.
탈의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었는데요. 샤워를 하고 준비하기 편하게 모든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갑작스럽게 마사지를 받으러 가도 아무런 준비 없이 갈 수 있게, 필요한제품도 마련되 있어 언제든지 가도 좋은 스웨디시 마사지 샵이네요!
족욕을 받으러 가기 위해서 족욕실로 이동하는데 방이 굉장히 많았어요. 혼자 오신 손님을 위한 1인실, 둘이서 받기 좋은 2인실, 여러명이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단체방까지!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단체방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코로나가 빨리 해결되고 나면 친구들끼리 오고싶은 평택 마사지 샵이였어요!
족욕을 받으면서 마실 수 있게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물과 차를 준비해 주셨어요.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발을 깨끗하게 씻겨주셨어요. 받을 때 마다 민망하지만 받고나면 개운해지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제가 원하는 온도에 맞춰서 물을 받아주셨어요. 꽃까지 한송이 띄워주시니 눈도 즐거워지네요^^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색과 향이 정말 좋았던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발만 담궜을 뿐인데 그동안 쌓여있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몸이 노곤고곤해지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라 그런지 다른곳에서 받았던 것 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고생한 저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면서 족을 받았답니다.
방안에는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태국어 마사지 용어가 있었어요. 마사지를 받다가 의사소통이 잘 안되면 받는게 정말 힘들어지는데 이렇게 쉽게 볼수 있는 안내문이 있으니 얘기하기 수월하더라구요. 평택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딱히 쓸 일은 없었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례대로 내려오면서 관리를 해주셨어요.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머리에 지압을 해주시는데 압조절도 잘해주시고 누르면 시원한 곳을 제대로 찝어주시면서 눌러주시더라구요. 굉장히 어려보이셔서 경력이 별로 안되시는줄 알았는데 두피마사지부터 저를 놀라게 하셨어요~^^
굳이 뭉친곳을 얘기하지 않아도 몇 번 눌러보시곤 뭉쳐있는곳을 알아서 집중적으로 풀어주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아파서 손도못대는 곳이였는데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의 손길을 타고 나니 목이나 어깨를 돌려봐도 결리는곳 하나 없이 정말 개운하게 잘 풀어주셨어요! 이정도 까지는 기대도 안했는데..! 가성비 정말 좋은 관리였어요
샤워실에는 머리카락하나 없이 청결했어요. 머리카락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 평택 마사지 샵은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느껴졌어요. 손님이 나간 뒤에 바로 청소를 하신다고 하셔서 그런지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쌓일 틈이 없겠네요!
샴푸 바디워시 샤워제품들의 향과 세정력도 좋았답니다.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고나서 샤워를 하니 몸이 더욱 개운해졌어요~ 집에가자마자 바로 뻗어버렸답니다..!
차를 주셨는데 따뜻하니 속이 편해지는게 마음까지 차분해지더라구요 마사지를 받고 살짝 몽롱했는데 차의 상큼한 맛이 머리를 맑게 해줬어요. 여러분들도 몸도 마음도 케어받고 싶다면 평택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 다녀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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