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연휴인데요! 여러분들은 이번 연휴에는 어떤 계획이 있으세요!? 저는 오랜만에 쭉 쉴 수 있어서 그런지 이번 기회에 재충전을 하고 싶더라구요! 미루던 대청소도 하면서 읽지 못했던 책도 읽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건 저번에 다녀왔던 서초 한국인 마사지 샵을 다시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여러분들도 가보시면 너무 만족하실 것 같아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제니스’는 강남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서초타운트라팰리스에 위치해 있었어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요. 역이랑 매우 가까워서 처음 가는 곳이지만 찾기 쉬웠어요. 강남은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차하기도 힘들도 주차비도 비싸 차를 가져갈 때 매다 매번 주차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한국인 마사지 샵은 무료로 주차를 이용하실 수 있어서 차를 가져 오신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거에요.
서초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낮12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예약만 미리한다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정말 좋더라구요. 예약시간 10분이상 넘어가면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된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샵의 내부는 화려하면서도 깔끔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사지 샵의 이미지와는 확실히 달랐는데요. 옷가게나 화장품가게처럼 감각있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한국인 마사지 샵은 젊은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소품이나 조명 하나하나 신경이 안쓴 곳이 없어서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따뜻한 히비스커스차를 준비해주셨어요. 제가 가장 즐겨 마사는 차라서 그런지 서초 한국인 마사지 샵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더라구요.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간식들도 같이 주셨는데요. 살짝 출출하던 찰나 였는데 타이밍 좋게 먹을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 티팟세트도 너무 예뻐서 한잔 마실 차를 두잔씩 먹게 되었어요~
서초 마사지 샵은 차 외에 커피나 음료를 마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차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평소 음료수를 물처럼 마시는지라 관리를 받기 전에 두세개씩 가져왔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음료수까지 전부 구비가 되어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마사지를 고르기 위해 한국인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스웨디시 전신관리 A코스 060분 12만 >09만, B코스 090분 15만 >12만, C코스 120분 18만 >15만으로 가격도 괜찮은 편이였는데요.
서초 왁싱도 같이 하는 곳이였어요! 초급6만, 중금8만, 고급10만원이며, 왁싱과 마사지를 같은 받은 수 있는 코스로 A코스 16만> 14만 (초급왁싱 + 스웨디시60분), B코스 18만 > 16만 (중급왁싱 + 스웨디시60분), C코스 20만 > 18만 (고급왁싱 + 스웨디시60분)으로 구성도 정말 좋았어요.
서초 한국인 마사지 샵은 왁싱도 같이 하는줄 몰랐었는데 마사지와 왁싱을 같이 받을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어짜피 이번에 왁싱 받아야할때도 돼서 저는 C코스로 선택했어요.
옷을 갈아 입기 위해 탈의실로 갔는데요. 락커안에는 미리 제가 입을 가운을 준비해주셨어요. 세탁이 잘 되어 있는 가운이라 그런지 쾌쾌한 냄새도 없고, 한국인 마사지 샵에서 제가 평소 입는 옷보다 더 큰 사이즈로 된 옷을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가벼운 관리복으로 갈아입으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데요. 족욕실도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어요. 서초 마사지 관리사님이 들어오셔서 원하는 족욕제를 고를 수 있게 해주셨는데요. 저는 향기가 유독 좋았던 노란색 족욕제를 골랐어요.
발을 씻겨주신 뒤에 알맞은 온도로 물을 받아주시고 족욕제를 풀어주셨는데요. 은은하게 퍼지는 족욕제 향기가 마음까지 진정되게 만들어주었어요. 서초 한국인 마사지 샵을 방문한 날은 너무 추운 날씨여서 손발이 다 꽁꽁 얼어있었는데요. 따듯한 물에 발을 담구니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 얼어 있던 몸이 서서히 녹아내리면서, 몸 전체가 노고노곤하더라구요.
관리를 받기 위해 룸으로 이동했어요. 제가 받을 오일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효능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향을 맡아 볼 수 있게 오일테스팅을 도와주셨어요. 저는 요즘 불안이 심하고 스트레스가 날이 갈수록 쌓여서 잠을 제대로 못자는 불면증이 굉장히 심했어요.
제 증상을 듣고 라벤더 오일을 추천해주셧는데요. 긴장완화에도 좋고 특히 불면증 있는 분들이라면 자기 전에 향을 맡으면 숙면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마사지를 받아도 저의 증상에 맞는 오일로 서초 아로마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너무 맘에 들었어요.
1시간 관리라서 깊게 잠이 들진 못했지만 조금만 더 긴 코스였다면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푹 잤을 것 같아요~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뭉친 곳도 정말 섬세하게 압 조절을 해주셔서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왁싱을 받을 차례가 오니 살짝 떨리더라구요.
몇 년을 받았지만 항상 무섭고 긴장이 되는데요. 서초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은 굉장히 적은 양으로 들어가주셔서 평소에 받을 때보다도 덜 아팠어요.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더 아팠어야 했는데, 핸드폰을 하고 있어도 될 정도로 안힘들더라구요. 잔모까지 꼼꼼하게 정리해주시고 마무리 해주셨어요.
왁싱을 해서 목욕을 하지는 못했지만, 샤워실도 정말 고급스럽게 꾸며있었어요. 한국인 마사지 샵의 샤워실은 머리카락이나 물 때하나 없이 매우 깨끗했어요.
서초 마사지 샵은 뽀송뽀송한 수건과 일회용품, 스킨케어 제품도 전부 갖춰있어서 준비하기 굉장히 편했어요.
따뜻한 차를 주셨는데요. 한입 마시니 속까지 따뜻해져서 몸속까지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차도 실컷 마시고 어느 때 보다 더 개운해진게 너무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이런 시원함을 원한다면 서초 한국인 마사지 샵에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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