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금요일만 버티면 너무나 간절했던 주말이에요! 여러분의 이번 주말 계획이 무척 궁금한데요.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시면서 보낼 수 있고, 애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해요~ 저는 저번주 연휴를 너무 열심히 보내서인지 이번주가 너무 힘들어 제대로된 휴식시간을 갖을려고 하는데요. 저번주에 받은 종로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받았던 관리가 정말 맘에 들어서 여러분께도 소개시켜드리러 찾아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휴에스테틱’샵은 종각역 1분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회사에서 바로 갔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요. 역에서 보일만큼 가까워서 길치인 저도 한번에 찾기 쉬웠어요. 종로에서 주차를 하는일은 쉬운일이 아닌데요.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을 위해 2시간 무료주차를 지원한다고 하니 주차 걱정없이 편한게 방문하실 수 있어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주말에도 영업하는 연중무휴여서 미리 예약만 한다면 마사지를 받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방문하기 편한 곳이에요. 단 예약시간 10분 초과시에는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된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체온체크 후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샵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요즘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밖에 오래 머무는게 부담스럽고 무서웠는데요. 종로 마사지 샵은 정기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관리사님들이 틈틈이 샵 이곳저곳을 소독하고 계신 모습을 봐서 그런지, 코로나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종로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내부는 캐쥬얼한 느낌이 드는 곳이였어요. 흔히 알고 있는 마사지 샵의 이미지와는 많이 차이가 났는데요. 요즘 마사지 샵들도 개성있거나 카페처럼 감각적으로 꾸며 놓은 샵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이렇게 실제로 와보니 색다르니 기분전환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어요.
알록달록한 색상이 눈이 즐거웠는데요. 주황색과 초록색이 은근히 조화롭더라구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어요. 또한, 곳곳에 있는 식물들 또한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같이 느껴져 샵의 분위기를 더욱 잘 살려주었답니다.
샵 한켠에 차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종로 마사지 샵에서 루이보스차를 직접 우리고 있었는데요. 평소 티백으로만 마셔봤지만, 이렇게 직접 우린 차는 처음 마셔봤어요. 향이 더욱 진하고 고소한 맛도 티백으로 마시는 것 보다 훨씬 풍부해서 평소보다 맛있게 차를 즐길 수 있었어요.
루이보스를 마시면서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프로그램을 골랐어요. S 코스(스웨디시) 090분 9만원, A코스(로미로미) 060분 → 10만원, B코스(로미로미) 090분 → 12만원, C코스 120분 → 16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저는 S코스를 선택했는데요. 건마에반하다 사이트에서 후기가 좋은 곳을 찾다가 종로 스웨디시 마사지 샵을 발견했는데요. 모두 종로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관리를 해주시고, 특히 실력이 다른곳에 비해 월등히 좋다는 평이 많았어요. 족욕도 건너 뛰고 빨리 관리를 받고 싶을 정도로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옷가게처럼 사이즈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었어요. 옷 마다 면단이 살짝 다르더라구요. 원하는 옷을 골라 입을 수 있는 곳을 제일 좋아하는데, 종로 마사지 샵은 맘에드는 사이즈와 관리복을 골라서 입을 수 있어 더욱 편하게 관리받을 수 있었답니다.
족욕실은 밝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은 분위기였어요. 보통 마사지 샵에는 창문이 있는 곳들이 많지 않은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는 커다란 창문이 있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족욕을 받게끔 되어 있었어요.
종로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바로 족욕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온도가 적당한 따듯한 물에 발을 담구니 긴장과 피곤이 눈 녹듯이 녹아버렸어요. 평소 손발이 많이 차가운 편인데, 족욕을 받으니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개운한 족욕을 마치고 관리를 받기 위해 방으로 왔어요. 관리를 받기 좋게끔 종로 마사지 관리사님이 어두운 조명으로 맞춰 주셨는데요. 조명만 살짝 어두워졌을 뿐인데 눈을 반쯤 감은 것처럼 몸이 나른해지더라구요.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맨 처음 전체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셨어요. 평소에 회사나 집에서 자주 스트레칭을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크게 울리는 뼈소리에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소리가 큰 만큼 뼈마디 마다 시원하게 풀어주셨어요.
오일을 도포하면서 뭉쳐있는 곳을 찾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평소 허리와 어깨가 정말 심하게 아팠는데요. 제가 먼저 말하기도 전에 먼저 알아차리시고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주셨어요. 처음에는 아프기만했던 곳이 종로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의 손을 타고 나니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0분같은 관리 시간이 지나고 몸 전체를 이리저리 움직여봤는데, 일단 어깨에서 바위가 빠진 것 마냥 가뿐했어요. 허리도 어린이가 된 것처럼 뻐근하지 않더라구요, 종로 아로마 마사지 샵이 실력으로 유명한 이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스웨디시 마사지 샤워실은 눈이 부시게 청결해 기분 좋게 샤워를 했습니다~
세탁이 잘되어서 뽀송뽀송하고 두께감이 있어서 물기도 금방 흡수하더라구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작은 것 하나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간단한 간식과 차를 마시면서 관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설, 실력, 서비스 어디 하나 빠짐없이 완벽해서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종로 스웨디시 마사지 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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