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이 다가왔네요~ 다들 떡국은 드셨나요?? 나이 먹는게 점점 서운해지는 요즘이네요. 이번해는 하시는 일 더 잘되고 행복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올해의 시작을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보내고 싶어서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린아로마’는 울산 시청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불가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영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새벽 5시 까지이며, 핸드폰이 꺼져있을시에는 마감이나 랜덤 휴무라고 하니 알아두세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내부에요. 굉장히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따뜻한 톤의 조명을 써서 분위가 굉장히 아늑했어요. 힐링을 하러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처음 방문한거라 많이 낯설기도 했지만 관리사님의 친절한 응대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샵 곳곳에 손 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울산 마사지 샵은 코로나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는곳인거 같았어요. 두세시간에 한번씩 샵 전체를 소독하고, 예약도 손님들과의 동선을 생각하면서 예약을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약을 할 때 굉장히 어려웠는데 그 이유를 알거 같네요~
시원한 에이드를 주셨는데요. 다른곳은 웰컴티로 차를 보통 주는데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카페처럼 에이드나 커피가 있더라구요. 훨씬 많은 종류의 마실것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에이드를 마시면서 샵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A코스는 아로마(후면)+센슈얼+림프관리 1시간 10만원, B코스 아로마 (전신후면)+센슈얼+림프관리 1시간20분 14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림프관리가 기본적으로 다 갖춰있었는데, 림프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노폐물들이 쌓인다고 하는데요. 림프 관리를 해주는곳을 많이 본적이 없어서 굉장히 기대가 되더라구요. 저는 B코스로 선택했습니다.
울산 마사지 샵은 원하는 오일을 골라서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오일병도 굉장히 고급스럽네요~ 영국에서 온 천연오일이라고 하시는데 향이 너무 은은하더라구요. 각각의 오일의 효능을 들으며 향을 맡았어요. 같은 마사지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자기에게 필요한 오일로 마사지를 받으면 더 효과가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관리에 대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왔습니다. 락커가 굉장히 컸는데요. 겨울옷 패딩이나 롱코트같이 두껍고 긴옷들을 보관하기 좋았어요.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짐을 넣기에도 편했답니다. 또한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잠금장치가 열쇠가 아닌 번호키여서 열쇠를 계속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분실 위험도 적어서 맘에 들었어요.
사이즈 별로 정리되어 있는 관리복이 있는데요. 저는 마사지를 받을 때 사이즈가 큰 옷을 입고 관리를 받는걸 좋아해요. 딱 맞는 사이즈 보다 훨씬 편안하고 관리사님이 관리를 하실때도 편해하시기 때문인데요.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의 관리복은 세탁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서 꿉꿉하거나 쾌쾌한 냄새 없이 보송보송 했답니다.
족욕실도 굉장히 아늑했어요. 인형이 정말 귀엽네요^^ 족욕을 하면서 차를 마실수 있게 준비해주셨어요. 울산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먼저 깨끗하게 발을 씻겨주시고 따뜻한 온도에 맞추어서 족욕제를 풀어주셨어요. 발이 따뜻해지니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관리 시간에 족욕이 포함되어 있는곳에 가게 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아로마 마사지 샵은 족욕시간은 관리시간에 포함이 안된다고 하셔서 느긋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었어요.
족욕을 하고 난 후 울산 마사지 관리사님이 스크럽을 해주셨는데, 스트럽 입자가 굵은 편이 아니라서 피부에 자극도 덜 가고 아프지않았어요. 천연 슈가로 만들어 진거라 그런지 받는 내내 불편함도 없었답니다. 스크럽을 하고 로션까지 발라 주시니 애기발 같이 보송보송하고 개운해지네요.
방으로 왔는데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요즘같은 시국에는 환기도 굉장히 중요한데, 미세먼지나 차가운 바람 때문에 매번 환기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공기청정기가 있으니 쾌적한 환경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은 공기까지 하나하나 신경써 주셨어요.
관리를 시작하고 제가 골랐던 오일을 먼저 습향 시켜주셨어요. 귀 밑에 살짝 발라 주셨는데 관리 내내 오일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머리가 맑아지고 좋은 향기를 맡으니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울산 스웨디시 마사지가 정말 기대 되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 님이 가볍게 두피에 지압을 해주시는데 스트레스가 박살나는 기분이 였어요. 시원한 혈자리를 기가막히가 찾아 눌러주시는데 이것만 한 시간을 받아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일을 도포하고 전체적으로 뭉친곳을 풀어주시는데 어디가 많이 뭉쳤다고 말하지 않아도 먼저 알고 뭉친곳을 집중적으로 아로마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하나하나 일일이 수기로 풀어주셨어요. 압도 강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프지 않고 개운하게 잘 하시더라구요. 경력이 있는 분같았는데 역시 내공은 숨겨도 티가 나는거 같아요.
10분같은 관리가 끝나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는데 결리거나 뻐근한 곳 없이 시원하게 잘 풀어주셨어요. 이제 몸에 남에 있는 오일을 닦기 위해 샤워실로 이동했어요. 울산 마사지 샵의 샤워실을 엄청 깨끗했는데요. 제가 처음 쓴 것처럼 물기나 머리카락 하나 없이 굉장히 청결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샤워용품은 전부 고가 라인의 제품이라 그런지 더 맘에 들더라구요.
필요한 제품들은 전부 갖춰져있어서 이용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에프터케어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답니다.
파우더룸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조명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잘나오더라구요~ 저는 첫 방문이지만 울산 아로마 마사지 샵의 관리사 님의 친절함고 능숙한 솜씨가 이곳을 더 찾을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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