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기분 좋은 수요일 오후입니다 !!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어요. 바람이 불길래 선선한 가을이 왔구나 했던 게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정말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에는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모쪼록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처럼 지속되는 코로나 19는 예상과는 다르게 장기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단 우리의 건강만을 위협하는 게 아닌데요. 경제상황까지 힘들게 만들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에서는 다양한 국가복지대출을 내놓는 등 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가운데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발표한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출인데요. 연 금리 6%대의 저금리 보증부 대출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축은행 중앙회란 ?
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출의 배경은 웰컴저축은행, SBI, OK 저축은행 등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중소상공인 등 동반성장을 위한 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나온 상품인데요. 그렇다면 저축은행 중앙회란 무슨 일을 하며 어떤 기관일까요 ?
저축은행 중앙회는 저축은행들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거래자의 보호를 위해 설립된 무자본 특수법인입니다. 따라서 저축은행의 경쟁력과 공신력을 지원하는 중앙은행으로써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지급준비 예탁금의 수입/운용등 저축은행의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저축은행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 및 전산업무를 지원하며 대외홍보, 저축은행 임직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출이란 ?
그렇다면 이제 저축은행에서 출시한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정부에서 지원하는 햇살론 대출의 연금리가 7%대를 웃도는 수준인데요, 이번에 나온 상품의 경우 햇살론 대출보다 약 1% 포인트 이상 낮은 보증부 대출입니다.
낮은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던 소상공인들은 저신용자대출을 이용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금리 채무에 허덕일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에 저축은행 업계에서 출시한 소상공인 대출로 그 부담을 크게 덜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점
보통 SBI,OK,웰컴저축은행과 같은 곳을 우리는 대부업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저축은행에서 이용하는 대출의 경우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인 햇살론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1금융권의 신용대출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금리로 책정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저축은행 업계에서 연 금리 6%대 보증부대출 상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그 점에 있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영방식
코로나 19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출시한 이번 상품은 3개의 저축은행의 특별출연으로 마련한 40억원의 재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400억원의 보증으로 운영됩니다. 만약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가 있다면, 3개의 저축은행에서 그 만큼의 자금을 대출해주는 형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금리는 기존에 운영되던 햇살론보다 약 1.3 % 포인트 정도 낮은 연 6.3%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건
지원대상의 경우 우선 서울시 소재의 사업자여야 합니다. 사업장이 서울시에 있고 운영기간이 1년 이상이여야 하는데요. 신용등급은 최하 6등급 이상이여야 합니다. 신규대출일 경우 3000만원의 보증한도가 책정되며 이미 보증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 잔액을 포함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증비율은 전체 대출금액의 95%이며 1년거치 후 4년 분할상환식입니다.
총정리
자 이렇게 오늘은 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출의 조건과 운영방식 그리고 저축은행 중앙회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만약 이 외에도 다양한 대출정보나 여러 상품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대출브라더스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