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추운 날씨 때문에 감기 걸리시는 분들 많아지는데 여러분들은 감기 조심하고 코로나는 더더 조심하세요~! 저는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본집에 내려가서 김장을 하고 왔답니다! 자그마치 300포기 김장을 하고 왔는데요.. 추운날에 쭈구려 앉아서 계속 김장을 하니 몸살이 날거 같아서 미리 대구 아로마 마사지 샵에 예약을 하고 내려왔어요~ 아니다 다를까 어깨부터 발까지 몸이 다 터질꺼 같이 아프네요..!
제가 방문한 봉덕동 ‘카카오’는 대구 남구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차를 가져왔는데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주차 공간도 넉넉해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도 주자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 할 수 있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은 대구 한국인 마사지 샵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핸드폰이 꺼져있을때는 휴무라고 하니 알아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대구 마사지 샵에 들어왔을 때부터 향초냄새가 가득 했어요. 향을 맡으니 머리 맑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지친몸으로 와서 그런지 더 위로가 되는거 같았어요. 여러 가지 향초를 쓰시는거 같았서 그런지 곳곳마다 향이 전부 달랐어요. 향초는 정말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손 소독을 하고 체온 측정 후 큐알 코드를 찍고 입장을 했어요. 곳곳에 소독용 알콜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대구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들이 굉장히 분주하게 수시로 가게를 소독하고 계시더라구요. 요즘같이 방역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이 샵은 방역과 예방을 꼼꼼하게 지키고 계셔서 코로나 걱정없이 안심하고 마시지를 받았어요.
처음 방문하는 마사지 샵 중에서 퇴폐업소인 경우가 종종있더라구요. 그럴때마다 굉장히 당황스럽고 기분좋으러 가려고 했던 아로마 마사지 샵인데 오히려 기분이 더 안 좋더라구요. 이 샵은 입구앞에 이런 안내문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웰컴티를 주셨는데 따뜻한 케모마일 차를 주셨어요~ 찐한 차의 향이과 따뜻한 기운이 몸에 들어오니 차가운 몸을 녹여주면서 긴장이 좀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차향이 너무 좋아서 물어봤는데 호텔에서 쓰는 차를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아로마 마사지 샵의 차 향이 너무 좋은게 다른곳에서 마시는 것 보다 향과 맛도 다른 이유가 있었어요!
대구 마사지 프로그램은 A코스 60분에 8만원 B코스 90분에 12만원으로 대구 스웨디시 마사지와 아로마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가격은 비싼편이 아니지만 실력이나 시설이 좋아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샵이라고 해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관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환복을 하러 탈의실로 왔어요. 아로마 마사지 샵의 락커가 길죽길죽하니 긴 코드나 패딩같이 큰옷들을 보관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탈의실 공간도 제법 커서 편안하게 옷을 갈아 입을 수 있었어요. 켠에는 사이즈별로 옷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었는데 조금 커다란 관리복으로 갈아입으니 몸이 한결 가벼운게 마사지도 받기전인데도 개운한거 같더라구요~ 너무 편해서 집에 잠옷으로 가져가고 싶었답니다.
대구 아로마 마사지 족욕실 입구에는 여러 종류의 족욕제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원하는 족욕제를 골라 넣을수 있었는데요. 모두 향이 좋지만 저는 자스민 향이 제일 좋고 색도 마음에 들어서 자스민 족욕제를 골랐답니다~
둘이 받기 좋은 족욕실이에요~ 대구 마사지 족욕실은 프라이빗하게 받기 딱인 곳인데요. 곡선으로 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우드컨셉의 족욕실이라서 그런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발을 깨끗이 씻겨주시고 저희가 고른 족욕제를 풀어 주셨는데 물에 풀어지니 향이 배가 돼서 더욱 은은하게 퍼지더라구요. 김장으로 퉁퉁 붓고 괴로워했던 발을 따뜻한 물에 담구니 찌릿찌릿 하더라구요. 피로와 스트레스가 족욕과 함께 스르륵 녹아내리니 정말 힐링을 하러 온게 느껴져요~ 아로마 마사지는 족욕시간도 넉넉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냉장고가 있길래 아무생각 없이 열어봤는데 여러 가지 종류의 음료수와 탄산음료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원하는 음료를 마시면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하고 손님의 니즈를 잘 파악한 대구 마사지 샵이네요~!
관리를 받으러 가는데 룸이 굉장히 많았어요. 혼자오신 분을 위한 1인룸과 커플, 친구끼리 받기 좋은 2인실, 여러명이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단체방까지 어떤 손님들이 와도 수용이 가능한 대구 아로마 마사지 샵이에요.
본격적으로 관리를 하는데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이 오일로 부드럽게 도포를 해주시면서 뭉친곳을 단번에 확 잡으시더라구요. 사실 전신이 다 뭉쳐있었는데 특히 어깨와 팔 다리가 정말 많이 아파서 건들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처음에는 조금씩 풀어주시는것도 너무 아팠는데 점점 갈수록 아프지도 않고 오히려 개운하더라구요. 잔뜩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오일과 손길로 부드럽게 적당한 압으로 풀어주시니 돌덩이 같은 어깨가 점점 가벼워지고 말랑말랑해지더라구요. 대구 마사지 샵이 가성비 좋다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목도 많이 불편했는데 혈자리를 어쩜 그리 족집게 도사처럼 잘 찝어주시는지 정말 개운한게 머리가 맑아지면서 머리도 가벼워지고 목을 이리저리 돌려도 아프거나 결리는게 없어졌어요. 대구 아로마 마사지 관리사님의 스킬이 보통이 아닌게 잘 느껴지는 마사지였어요.
대구 마사지 샤워실은 정말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어요. 샤워를 하기에도 부족함 없이 제품들도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고 칸막이가 있어서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일회용 칫솔, 타올, 면봉등 위생용품들도 가지런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아로마 마사지에는 정말 필요한건 다 갖춰져 있어서 부족한 점이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김장으로 뭉칠때로 뭉쳐있던 근육들을 너무 꼼꼼하고 부드럽게 잘 풀어주시고 전화예약때도 그렇게 들어오면서 나갈때가지 항상 미소를 응대해주신게 마음도 부드러운신 관리사님 덕분에 제대로된 힐링을 한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대구 아로마 마사지 샵에서 힐링하고 오시는게 어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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