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월요일보다 화요일이 더 힘든거 같은데요. 평소같은 화요일이라면 일하면서도 멍 때리게 되고, 집중도 잘 하지 못해 업무능력도 많이 떨어졌을텐데요. 이런 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제 퇴근하지마자 마사지를 받고왔습니다! 운 좋게 한타임이 비어서 겨우 받을 수 있었는데요. 건마에반하다 사이트를 통해 후기가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어서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헤븐’은 평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차를 가져왔는데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의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이며 핸드폰이 꺼져있는 경우에는 랜덤휴무나 마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샵에 들어가기 전에 손 소독을 하고 체온 측정 후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샵 곳곳을 수시로 소독을 하고 계셨어요. 저는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손님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예약을 받고 계셨는데요. 관리 내내 관리사님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은 세련된 느낌이였어요. 규모가 있는 곳이라 넓어 보이기도 하고, 천장이 높아서 탁 트여있어서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또한 호텔에서 관리를 받는 것처럼 관리사님들의 응대가 정말 친절했는데요. 호텔출신 테라피스트인 분들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곳과는 차이가 분명했어요.
따듯한 차를 주셨는데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에서는 티백으로 차를 내는게 아니라 직접 우려서 차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인지 같은 차라도 향이 더 진하고 깊은 맛을 내더라구요. 평소에 차를 즐겨 마시는 저의 입맛에는 딱이였어요!
차를 마시면서 이번에 받을 관리를 골랐어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의 코스는 두가지종류였는데요. A코스 1시간 11만원, B코스 90분 14만원이였어요. 두코스 전부 아로마와 스웨디시를 같이 받을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왠지 1시간만 받으면 아쉬울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왕 받는거 제대로 풀고 싶었기 때문에 저는 B코스를 선택했어요~ 후기를 보면 A코스를 받았다가 B코스로 바꾸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는데요. 정말인지 관리가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안양 아로마 마사지 샵은 원하는 오일을 골라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제가 평소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오일을 사용하고 계셨어요. 천연오일이라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게 한번 빠지면 정말 이것만 계속 찾게 될 정도랍니다! 오일테스팅을 해주시면서 효능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요즘 잠을 잘 못자고 스트레스와 불안이 너무 심해서 라벤더 오일을 골랐습니다~
샵 곳곳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요즘같이 환기가 정말 중요할 때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하는게 굉장히 까다로운데요. 샵 이곳저곳과 방마다 설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관리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안내를 받았어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의 락커는 굉장히 크고 넉넉해 겨울옷같이 길고 두꺼운 옷을 넣기도 좋았고, 칸으로 나눠있었서 짐을 따로 보관하기도 편했답니다. 안에는 깔끔하게 세탁이 되어 있는 관리복이 있었는데요. 꿉꿉한 냄새 없이 뽀송뽀송해 피부에 닿는 촉감도 좋았어요.
족욕을 받기 위해 족욕실로 이동했는데요. 라탄으로 되어 있는 의자가 너무 멋스러웠어요. 먼저 안양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발을 씻겨주셨는데요. 마사지를 받을때매다 하는 과정이지만 항상 부끄럽고 익숙해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깔끔하게 씻겨주셔서 한결 더 개운하게 족욕을 받을 준비를 해주셨어요.
색이 정말 고운 족욕제를 넣어주셨어요. 발을 휘져을 때 마다 올라오는 은은향 항기가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겨울바람에 꽁꽁 얼어버린 발이 점점 녹으면서 온몸에 혈액순환이 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손발이 따듯해지는게 얼마만인지 모를정도 였는데 족욕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어요.
개운하게 족욕까지 마치고 마사지를 받기 위해 방으로 왔어요. 조도를 조절할 수 있었고, 잔잔한 음악소리와 향이 좋은 아로마 향까지 피워주시니 힐링을 하기에 최고의 조건이였어요. 이렇게 작은 거 하나까지 신경 써주시는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의 센스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먼저 제가 고른 오일을 귀 뒤에 살짝 찍어주시고 습향을 시켜주셨어요. 라벤더의 향기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데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 두피부터 천천히 압을 주면서 지압을 해주셨어요.
혈자리를 정확하게 눌러주시는데 두피 마사지가 이렇게 시원한건 줄 처음 알았어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으면서 해주는 지압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님이 체중을 실어서 지긋이 눌러주니 피부는 아프지 않으면서 머릿속 까지 시원했어요.
오일로 관리를 해주시는데 뭉친부분을 바로 캐치하시고 집중적으로 풀어주셨어요. 관리 내내 쉬지않고 꼼꼼하게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평소 엄살이 심해서 조금만 압이 쌔면 받기 너무 힘들어지는데 안양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압조절을 능수능란하게 조절 잘 해주셨어요.
몸에 남아 있는 오일을 씻기 위해서 샤워실로 갔는데,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샤워부스는 바닥에 머리카락 하나 없이 정말 깨끗했어요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 파우더룸에는 뽀송뽀송한 수건들과 에프터케어에 필요한 제품들이 전부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랜만에 풀코스로 관리를 받으니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여러분들도 이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안양 한국인 마사지 샵에 방문해보시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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