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몸이 찌뿌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땐 어떻게 푸세요? 저는 예전에 그냥 꾹꾹 참아버리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지 못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제는 마사지를 받거나 여행을 가면 기분전환도 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에요..! 요즘 잦은 야근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기분전환겸 익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익산 인화동에 위치한 ‘오늘도 아로마’ 샵에 방문했는데요. 인화동 2가 스파랜드 찜질방 앞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눈에 잘 띄어 찾아가기 쉬웠어요.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도 지원이 된다고 하니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영업시간은 낮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되고 있다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3일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퇴근시간같은 피크타임에는 당일 예약이 어렵다고 하셨어요. 여러분들도 퇴근시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2-3일 전에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목소리도 좋아셔서 그런지 더 빨리 가고싶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 다니기가 무섭고 망설여지잖아요. 익산 마사지 샵은 이렇게 방역을 꼼꼼하게 한다는 팻말이 있어서 그런지 안심이 되더라구요. 직원분들이 손이 닿는 곳을 수시로 소독을 하고 있으셨고 1-2시간에 한번씩 샵 전체를 소독한다고 하니 코로나 방역을 굉장히 꼼꼼히 하는 샵이라 마음놓고 방문하기 좋은 곳이네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드컨셉에 따뜻한 조명을 써서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다른샵들에 비해 밝았어요. 곳곳에 큰 화분들이 많아서 눈에 띄더라구요. 곳곳에 있는 소품들이 굉장히 감각적이고 센스있었어서 눈도 즐거웠어요.
익산 마사지 샵에서 차를 주셨는데 차 색이 정말 신기하죠!? 신기해서 이름을 물어봤는데 그사이에 까먹었네요^^; 색이 굉장히 오묘하지만 맛과 향은 정말 끝내줬어요! 커피를 잘 못마셔서 평소에 차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 이런 파란색 차는 처음이네요.
차를 마시면서 오늘 받을 프로그램을 안내받았어요. 익산 스웨디시 마사지 프로그램은 단일 코스로 스웨디시 아로마 마사지 60분에 12만원이였어요. 저같은 결정 장애가 심하신 분들도 프로그램을 고민하지 않아 돼서 괜찮았었어요.
1시간에 12만원씩까지 해서 처음에는 비싸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고나니 가격에 맞는 서비스와 실력이였기 때문에 관리비가 부담스럽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구요.
제가 받을 오일을 고를 수 있었는데 오일의 종류가 다른샵들에 비해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 만큼 저에게 맞는 오일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커서 좋았어요. 익산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께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향을 맡게 해주시면서 효능과 저에게 필요한것에 맞춰서 오일을 추천해주셨어요.
방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룸 안에 락커와 세면대도 같이 있었어요. 옷을 갈아입으러 따로 탈의실에 가지 않아도 되기에 굉장히 편했어요. 가운도 호텔 가운처럼 도톰하고 촉감도 좋더라구요~ 마치 호캉스를 즐기러 온 느낌이였어요. 스웨디시 마사지 룸에 곳곳에 손 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어서 손님들의 코로나 예방에도 굉장히 힘 쓰는거 같았답니다.
악세사리나 조그마한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함이 따로 있었는데요. 마사지를 받으면 착용하고 있는 악세사리를 풀어야되는데 간혹가다가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익산 마사지 샵에서는 이렇게 따로 보관할 수 있어가 있어서 분실의 위험이 없어서 굉장히 편했어요.
옷을 갈아입고 족욕을 받으러 족욕실로 이동했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 관리사님이 온도가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시면서 제가 딱 좋아하는 온도로 물을 받아 주셨어요. 향이 좋은 족욕제를 풀어주시는데 그 향이 너무 은은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구두를 많이 신고다니는 직업이라서 항상 발이 팅팅 붓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서 하체부종이 굉장히 심하거든요. 족욕을 받으니 발이 따뜻하지면서 혈액순환이 되는게 느껴졌어요.
느근하게 족욕을 즐기고 방으로 가는데 익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룸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기존에 받았던 손님의 반만 받고 계신다고 해요. 방들은 혼자 마사지를 즐기로 오는 분들 위한 1인실과 2명이서 받기 좋은 커플룸, 단체로 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단체룸까지, 어떤 손님들도 수용이 가능해 보이네요~
관리를 시작하고 익산 한국인 마사지 관리사분이 오셨어요. 제가 고른 오일을 가볍게 습향을 시켜주시는데 직접적으로 맡게 하는게 아여서 계속 은은하게 향이 맴돌더라구요, 향을 맡자마자 머리가 상쾌해지고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시고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제가 종아리랑 어깨가 굉장히 붓고 뭉쳐있었는데 몇 번 눌러보시더니 단번에 아시더라구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케어를 해주시는데 정말 손이 여러개인 것처럼 능수능란하게 풀어 주셨어요. 이래서 익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이 유명했던거 같아요~
익산 마사지 관리사님이 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괄사? 같은 기구로 발바닥을 꾹 눌러주시는데 아프긴 하지만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다 받고 나니 발에 날개 달아놓은 것처럼 정말 가뿐하고 발을 이리저리 움직여도 뻐근하거나 욱식거리지 않고 너무 잘 풀려있었어요!
몸에 남에 있는 오일을 5분정도 흡수시킨 다음 샤워를 하러 샤워실로 향했어요. 샤워실에는 샤워용품들이 깔끔하게 구비가 되어 있었는데 필요한 제품들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모자름이 없었어요. 스웨디시 마사지 샵은 물때나 곰팡이 하나 없이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어요.
샤워를 마치고 차를 주신다고 해서 잠시 기다리고 있었어요. 알록달록 쿠션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마무리로 레몬티를 주셨는데 마사지를 받고 몽롱한 정신을 딱 깨워주는 맛이였어요 익산 마사지 샵은 차맛도 정말 훌륭했어요.
그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니 몸도 마음도 정말 개운하고 가벼워지네요^^ 익산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방문하셔서 힐링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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